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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생뚱 맞을 수도 있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좌는 글자의 밝기를 알아보는 스크립트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글짜에 무슨 밝기가 있다는 건가 하실수 있겠는데요. 

매트릭스 네오를 문자를 이용하여 표현한 모습

바로 이런 표현을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죠.

각 단위 글자에 밝기를 분석하여 이미지의 픽셀에 매칭해보려는 것 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글자의 밝기를 분석해서 어떤 글자가 가장 밝고 어떤 글자가 가장 어두운 글자인지 알아야 하는 것이죠.

정확히는 글자가 어둡다기 보다는 단위면적에 동일한 크기로 글자를 표시했을때 어두운 영역이 가장 많은 글자가 가장 어두운 글자가 되겠습니다.

제가 사용할 글자는 총 85 개로 알파벳 대소문자 및 특수기호들 입니다.

일단 생각나는데로 적은 글자는 abcdefghijklmnopqrstuvwxyzABCDEFGHIJKLMNOPQRSTUVWXYZ1234567890[}±.:,/~';*-=+!@?>\#$%^& 입니다.

이 글자들을 분석하여 어떤 글자가 가장 밝고 어떤 글자가 가장 어두운지 찾아내야 합니다.

먼저 아래와 같이 준비를 해놓겠습니다.

  • Photoshop 에 10 x 10 짜리 다큐먼트를 하나 만든 뒤 텍스트 메뉴로 글자를 하나 입력한다.
  • 폰트는 Consolas (무료), 사이즈는 10 pt 

그다음 스크립트를 이용하여 분석을 진행해보겠습니다.

다큐먼트의 텍스트 아이템의 글자를 위에 준비된 글자로 하나씩 바꿔가면서 전체 픽셀의 밝기를 모은 뒤 배열에 저장하고 저장된 배열의 값을 작은 수에서 큰수로 재배열을 해주면 되겠습니다. 

개념 적으론 별거 없죠?

코드를 보시죠. 주석을 잘 따라 읽어 보시면서 봐주세요.

var ltrSet = "abcdefghijklmnopqrstuvwxyzABCDEFGHIJKLMNOPQRSTUVWXYZ1234567890[}±.:,/~';*-=+!@?>\#$%^&";
var finalLtrSet = ""
var cCount = ltrSet.length;

var letVals = [];

var cDoc = app.activeDocument;

// 컬러샘플러가 이미 있을 수 있으니 제거 해준다.
cDoc.colorSamplers.removeAll();

// pointSample 라는 컬러 샘플러를 하나 생성해 주자. 
// pointSample 라는 개체를 이용하여 컬러를 수집할 예정임.
var pointSample = cDoc.colorSamplers.add([1,1]);

// 미리 주어진 문자열을 하나씩 분석하여 밝기와 해당 글자를 배열에 저장해 주자.
for (var k=0; k < cCount; k++)
{
    cLtr = ltrSet.charAt(k);
    cDoc.layers[0].textItem.contents = cLtr;
    cBrt = getImageBrightness(); // 아래쪽에 글자의 밝기를 구하는 함수를 이용하여 밝기 분석
    letVals.push([cBrt, cLtr]);  // 구해진 밝기를 해당 문자와 함께 배열에 저장함
}

// 저장된 배열을 밝기 순으로 재정렬한다.
letVals.sort(arrayfn_chkBrt);

//finalLtrSet 라는 변수에 재배열된 글자를 순서대로 적어 준다.
for (var k=0; k < cCount; k++)
{
    finalLtrSet += letVals[k][1]
}

//밝기 순으로 재정렬 된 글자들 출력
$.writeln(finalLtrSet)

// 구해진 최종 결과 문자 셋 가장 좌측이 밝은색, 가장 우측이 어두운 색 되시겠습니다.
//var lset = ".-':,;>^!~Lci/*1l?zC+±tsr2=JIT}[x75FvZ3eSYEfukjnayKoPXV9h6qdRp4bAG$8wDUO&%#Bg0mHQMWN@"

pointSample.remove();

// 배열의 순서를 재정렬 하기 위한 함수. 배열의 첫번째 값을 비교하여 작은수를 앞으로 보낸다.
function arrayfn_chkBrt(a,b)
{
    if (a[0] > b[0])
    {
        return -1;
    }
    else if (a[0] < b[0])
    {
        return 1;
    }
    else
    {
        return 0;
    }
    
}

// 이미지의 모든 픽셀의 밝기를 더한뒤 전체 픽셀수로 나누어 평균 값을 구한다. 10 x 10 으로 고정함 
function getImageBrightness()
{
    var cDoc = app.activeDocument

    var brightAll = 0;

    for (var yy = 0; yy < 10; yy++)
    {
        for (var xx = 0; xx < 10; xx++)
        {
            pointSample.move([xx,yy]);
            brightAll += pointSample.color.hsb.brightness;            
        }
    }
    brightAll = brightAll / 100
    
    return brightAll;
}



 요렇게 하면 주어진 글자들을 이용하여 밝기 순으로 재정렬 된 문자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제가 주석으로 해놓은 부분이 최종적으로 $.writeln() 을 통해 출력해본 결과 입니다.

.-':,;>^!~Lci/*1l?zC+±tsr2=JIT}[x75FvZ3eSYEfukjnayKoPXV9h6qdRp4bAG$8wDUO&%#Bg0mHQMWN@

이렇게 구해진 문자열을 이용하여 실제이미지에 매칭하는 작업을 하면 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조금 생소한 코드들이 좀 나왔습니다. 바로 colorSampler 와 배열을 재정렬할때 사용한 배열 함수 입니다. 

colorSampler 는 바로 포토샵의 스포이드 (color picker) 기능과 같습니다. 

바로 요녀석인데요. 특정 픽셀의 컬러를 가져오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포토샵 컬러 피커 

우측에 보면 HSB , RGB, Lab, CMYK, 그리고 Hex 값으로 출력된 컬러 정보가 보여지는데요. colorSampler 역시 완전히 동일 합니다. 

레퍼런스에 보면 아래와 같이 나와 있고요

레퍼런스에 나와있는 컬러 샘플러에 대한 내용
레퍼런스에 나와있는 컬러 샘플러에 대한 내용

이 녀석의 프라퍼티 부분을 보면 SolidColor 라는 정보를 color 라는 프라퍼티를 통해 접근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번 Solid Color 부분으로 가볼까요?

링크를 타고 들어가 보면 아래와 같이 Solod Color 에 대하여 나와있습니다.

레퍼런스에 나와있는 SolidColor 에 대한 내용

여기에 보면 위에 소개해 드렸던 cmyk, gray, hsb, lab, rgb 등의 프라퍼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 스크립트에서 픽셀의 밝기를 받아온 것은 바로 hsb (hue, saturation, brightness) 를 이용한 것입니다. 

pointSample.move([xx,yy]);
pointSample.color.hsb.brightness;

이렇게 컬러샘플러의 위치를 필요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필요한 값을 얻어오는 것이죠.

 

다른 하나는 바로 배열을 재배열 하는 함수 입니다.

Array.sort ( sort function ) 인데요. 바로 sort function 에 해당하는 함수를 사용자가 만들 수 있다는게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sort (정렬) 이라 하면 숫자가 낮은것에서 높은것으로 또는 높은 것에서 낮은 것으로 정렬 되는 것을 상상 할 수 있겠지만 별도의 정렬 함수를 이용하면 아주 새로운 정렬 규칙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는 배열의 각 인자들이 두개의 값을 갖는 또다른 배열이기 때문에 배열 인자의 내부 값중 첫번재 (밝기) 를 이용하여 정렬을 한 것이죠. 첫번째 인자는 미리 계산해 두었던 글자들의 밝기 값이기 때문에 해당 값을 이용하여 정렬을 해주면 글자가 가장 밝은 글자부터 가장 어두운 글짜까지 순차적으로 정렬이 되는 것 입니다.

 

제가 만든 문제셋 말고 본인이 직접 문자셋을 준비하여 정렬된 순차적 문자열을 구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알파벳은 문자가 헐렁하여 아주 어두운 픽셀에 적용되었을 때 효과가 덜한 듯 합니다.

 

제가 구해보니 알파벳 중 W N @ 가 가장 어두운 글자였으나 한글이라면 "뚫" 이런 글자도 가능하지 않습니까? 또 한글이나 영문이 아니더라도 문자표에 가보시면 ᵺ ▓ ■ 이런 문자들도 있으니 더 어두운 색상 표현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전 85 글자여서 0 ~ 255 인 밝기 값을 3으로 나누어 사용하였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글자를 이용한다면 0~255 까지의 글자로 표현도 가능할 것입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 궁금하신 부분이나 잘 안되는 것은 질문해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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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본 스크립트는 아래 포스트에서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diy-dev-design.tistory.com/57

 

[포토샵스크립트] 문자를 이용하여 사진 표현하기

미디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디자이너라면 한번 쯤은 관심을 가져 봤을 법한 이미지 또는 영상이 있습니다. 바로 사진을 텍스트로 전환하여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표현하는 것인데요. 음... 글로만은 설명이 좀 어..

diy-dev-design.tistory.com

 

해당 스크립트를 이용하여 제작한 핸드폰 배경화면

https://diy-dev-design.tistory.com/56

 

[wallpaper] Galaxy s10 series 배경화면 - MATRIX RELOADED

타이포 그래픽으로 제작한 갤럭시 S10 시리즈 배경화면 입니다. 문자의 이미지를 문자로 형상화 한 그래픽을 이용하여 배경화면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매트릭스의 경우 영화의 메인 컨셉 이미지와도 매칭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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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창의적이다.

시키지도 않았던 생각치도 않았던 아무 많은 그림을 시도 때도 없이 시간과 장소 불문, 심지어는 종이를 불문하고 마구마구 그려댄다.

그래서 A4 용지를 내주었더니 그럴싸한 그림을 하나 그려서 내게 주었다.

"아빠 달님이야. 밤에 내방을 비춰주는 달님!"

오...

 

"아빠가 실제로 불을 비춰주게 만들어 줄께!"

"응!"

 

그래서 시작되었다.

아이의 삐뚤빼뚤한 그림을 이용하여 보조등을 만들기로했다.

 

아이가 그린 달님.

 

그림이 너무 예쁘다.

 

예전 간판 회사에 다녔던 짬밥이 어디 가겠는가. 머리를 굴려보자.

쟌넬 형태로 만드는거다. 아니 채널 형태로 만들자. 쟌넬을 어디서 온말인지 모르겠으나 간판쟁이들이 늘 사용하는 말이었지. 아마 일본 말일지도... 쟌넬 아니죠. 채널.

200g 패이퍼 크래프트용 용지를 이용하여 잘라 주었다.

재료를 준비해 보자. 먼저 뒷판이 될 종이를 앞에 딸내미가 그려준 그림을 대고 2장을 잘라 주었다. 뒷판은 좀 단단해야 할 것 같아 2장을 덧 대기로 했다. 아래 기다란 띠는 옆면이 될 종이.

 

알리에서 구입한 T-8000 본드와 옆판을 붙인 모습. 

 

알리에서 구입한 T-8000 본드로 옆면 종이를 딸내미가 그려준 달님 뒤면에 붙여 주었다. 보통 채널형 간판은 뒷판에 옆면이 부착되는 형태이지만 앞판이 워낙 얇은 종이다 보니 우선 앞판에 붙여 주었다.

T-8000 본드는 핸드폰 액정 수리용으로 판매 되는 본드인데 굳게되면 실리콘같은 재질이고 실리콘보다는 묽은 재질, 순접보다는 끈적이는 GEL 형태의 본드다. 굳는 시간도 짧은 편이어서 2 ~ 3 분이면 일단 1차 경화가 진행되어 끈끈해져 종이 정도면 바로 고정이 된다.

 

조명으로 사용할 LED 를 올려 보자.

SMD 타입의 LED 를 이용하여 조명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전에 구입하였던 SMD 타입의 LED를 배치하여 보았다. 8개를 사용하기로 했다. 

참고로 알리에서 SMD 타입의 LED 를 구입하면 정말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100개에 1200 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데 1개에 10원 정도이므로 한번 사 놓으면 오래동안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배선은 아래와 같이 할 예정이다. 12V 아답터를 이용하여 불을 켤 예정이다.

12V 아답터를 이용하면 LED 당 3V 가 인가되도록 직렬로 4개씩 연결하는 방식이다.

요렇게 연결하면 12V 아답터를 이용하여 구동이 가능하다. 8개의 LED 를 사용할 것이므로 4개씩 직렬로 연결하게 되면 별도의 부가적인 장치 없이 LED 당 3V가 사용되므로 바로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집에 가전제품 버릴때 아답터는 버리지 말자. 생각보다 쓸데가 많다.

참고로 LED 는 극성이 있는 부품이므로 방향에 주의하여 놓아야 한다. 

SMD LED의 극성을 구분하는 방법은 별도로 포스팅을 하겠으니 해당 포스트를 참고하면 되겠다.

 

 

먼저 LED 를 아까 그 본드로 대충 붙여 놓고 말린 다음 작업을 시작한다.

집에 있는 전선을 대충 잘라서 LED 에 납땜을 하여 연결한다.

힘들었다.

남땜이 완료 되었다. SMD LED 가 워낙 옆면에 땜 부착면이 좁고 부품 자체가 약한 부품이어서 신경써서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주황색 선은  - 노랑색 선은 + 가 되시겠다.

 

연결이 완료 되었으니 테스트를 해보자.

12V 를 연결하였는데 예상데로 불이 잘 들어온다.

이때가 제일 보람있음. 하나 안켜지면 아놔..

일단 불이 들어오는 것은 잘 확인하였다.

미리 만들어 두었던 앞판을 고정해 보자. 

역시 T-8000본드를 이용하여 고정을 해 주었다.

 

앞판 뚜껑을 붙여준뒤 다시 한번 테스트. 정상 동작 확인 완료함. ㅋㅋ 너무 예쁘다.

자이제 스위치를 만들어 볼까.

토글 스위치를 굴러다니는 박스에 넣었다.

뭐 스위치 연결은 간단하니 패스. 

스위치의 다리가 3개라면 가까이 붙어있는 2개의 다리에 연결하면 된다. 1,2,3 번 다리가 있다고 치면 1,2 번 또는 2,3 번 다리에 + 선을 연결해주면된다. - 선은 그냥 LED 로 바로 보내면 된다. 어짜피 스위치가 꺼져 있으면 전기는 흐르지 않을 테니까.

 

어떻해.. 너무 예쁨. ㅋ

최종 테스트 중인 모습
달님 취침등 최종 테스트 중

벽에 부착전 최종 테스트 중. 너무 예쁘다.

 

 

자 벽에 걸어 보자.

 

낚시 줄을이용하여 천정과 벽 연결 부분에 둘러져 있는 몰딩에 못을 하나 박고 메달아 주었다.

아이방 벽에 부착된 취침등. 

 

아... 예쁘다.

0.25W LED 가 8개 들어갔으니 총 사용 전류량은 약 2W 정도가 되겠다. 생각보다 조금 밝아서 시간날때 저항을 좀 달아볼까 생각중임.

 

아이와 아빠가 함께 만든 달님 취침등

 

이렇게 해서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아빠가 만든 취침등이 완성되었다.

너무 예쁘고 아이와 줄곧 이야기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빠. 달님이 자고 있자나.. 그래서 나도 잠이 잘 올것 같아.."

 

너무 예쁜 아이의 말에 나의 얼굴에는 웃음이 함박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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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는 갤럭시 s10 5G 카메라 숨김 배경화면 입니다. 재미있는 배경화면을 좀 많이 만들까 했는데 저작권 문제도 있을 듯 해서 특정 회사의 캐릭터들은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예쁜 배경화면들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실만한 배경화면도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 버전이 갤럭시 s10 5G 용으로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5G 용으로 다시 태어나신 그 분은 제일 아래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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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5G 는 펀치홀 크기가 S10+ 에 비하여 더 길어져서 그럴싸하게 편집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노트10의 정동남 버전이 그나마 그래픽 적으로는 편집하기 수월한 형상이었네요. 노트10 칭찬합니다.

노트 10 에서 테스트한 화면
바로 그분 등장. 노트 10 이라서 펀치홀 위치가 맞지 않는다.

 

그럼 만들어진 배경화면 올려볼까요?

이미지로 올리니 다운로드 받으셔서 배경화면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내폰은 오지고 지리고... 죄송합니다.

 

 

남편이 사진작가 초보 세트를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싸게 구입했다고 하네요.

 

 

회사 입구

 

 

겨울왕국 보고 싶어요

 

 

겨울왕국 2 보고 싶어요

 

만드는 동안 대머린줄 알음

 

 

그냥 별사진. 대머리 사진 옆 부분 자른 것임

 

유럽 가보고 싶다

 

합성이네

 

 

... 드디어 5G 용 나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분 아닙니다. 그냥 아닙니다.

 

재미 있으셨나요?

좀더 참신하고 재미있는 배경화면도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딱히 펀치홀 구멍에 딱 맞춘 것은 마지막 컷 뿐이므로 다른 갤럭시 s10 시리즈 제품에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다운로드 받으셔서 사용하세요~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 부탁드리며 재미있으셨다면 퍼가셔도 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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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iy-dev-design.tistory.com/40

 

[wallpaper] 갤럭시 노트 10 카메라 숨김 배경화면

정동남 버전 으로 유명한 갤럭시 노트 10을 샀다. 아니 유명한 줄 모르고 샀는데 유명한걸 알게된건 사용한 날짜가 지날수록 자꾸 눈에 걸리는 정중앙 카메라가 신경이 쓰이면서 부터랄까... 와 .. .. 엄청거슬려..

diy-dev-design.tistory.com

https://diy-dev-design.tistory.com/42?category=791050

 

[wallpaper] 갤럭시 노트10 카메라 숨김 배경 vol 2

갤럭시 노트 10의 정동남 스타일을 말끔히 치워버릴 수 있는 배경을 지난 포스트에 올렸었는데 만드는 것도 재미있어 몇장 더 만들어보았습니다. 지난 포스트의 이미지 보기 https://diy-dev-design.tistory.com/4..

diy-dev-design.tistory.com

https://diy-dev-design.tistory.com/45

 

[wallpaper] Galaxy S10e wallpaper 카메라 숨김

갤럭시 S10e 카메라 숨김용 배경화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NOTE10 보다는 덜하지만 S10e 도 스크린 안으로 카메라가 들어오게 되면서 어느순간 눈에 거슬리는 것은 어쩔수 없네요. 또 배경화면들이 왜 다 유료인..

diy-dev-design.tistory.com

 

 

카메라 숨김이 아닌 그냥 폰 배경화면 도 있답니다. Galaxy S10 시리즈 공용

영화 매트릭스 버전 : https://diy-dev-design.tistory.com/56

 

[wallpaper] Galaxy s10 series 배경화면 - MATRIX RELOADED

타이포 그래픽으로 제작한 갤럭시 S10 시리즈 배경화면 입니다. 문자의 이미지를 문자로 형상화 한 그래픽을 이용하여 배경화면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매트릭스의 경우 영화의 메인 컨셉 이미지와도 매칭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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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버전 : https://diy-dev-design.tistory.com/58

 

[wallpaper] Galaxy S10 배경화면 '존윅'

화끈함의 끝판왕 존윅 (JOHN WICK) 배경화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직 3편은 보지 못하였는데요. 빨리 보고 싶은 영화 1순위에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입니다. 존윅의 처참한 상황과 분위기를 폰 배경화면..

diy-dev-desig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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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나는군.. 냄새가~!

 

요즘 아이들이 푹 빠져 있는 엉덩이 탐정이라는 일본 만화가 있습니다. 처음에 주인공을 보고 너무나 놀라 애들이 이런걸 봐도 되나 싶었는데요.. 보다보니 나름 흥미로운 컨셉의 애니메이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만화를 보는것을 넘어 간단하지만 범인을 추리해내는 과정과 애니메이션 중간중간 시청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탐정 미션들이 주어져 보는 아이들이 상당히 집중하게 만들더라구요.

일본 특유의 변태스러운 표현들은 마음에 좀 걸리지만 이미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기에 말리기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쨌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 바로 엉덩이 탐정 인형을 만들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클래이를 집어 들었습니다.

사실 상당히 간단한 캐릭터이므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먼저 클래이로 엉덩이 탐정의 핵심인 엉덩이 모양의 얼굴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천사점토를 이용해 얼굴을 만들어 주었다.

천사점토에 사인펜을 이용하여 살짝 살색을 표현해준 뒤 엉덩이 모양으로 적당히 만들어 주었습니다. 엉덩이 모양을 잡아주는데 좀 시간이 걸렸지만 매우 간단한 형태입니다. 

검정색 아크릴 물감으로 머리카락을 칠해주고 네임펜으로 눈을 그려준뒤 크래파스를 뻣뻣한 붓 끝에 뭍혀 볼터치를 살짝 넣어 주면 바로 완성.

가장 오래 걸린건 말리는 시간이었네요.

엉덩이 탐정의 얼굴이 마르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 틈을 이용하여 엉덩이 탐정의 조수인 브라운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천사점토에 색을 조합해 만드는 것도 너무 피곤한 일이어서 이번에는 아이클래이로 만들었습니다.

브라운도 뭐 간단한 모양이어서 대출 주물주물 만들어 주었습니다. 모자 주름이 잘 표현되서 만족스럽네요.

엉덩이 탐정의 조수 - 브라운, 모자의 주름은 칼로 눌러 표현해 주었다.

 

엉덩이 탐정의 몸통을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레고 미니 피규어를 이용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팔, 다리도 움직이고 손에 아이템도 들 수 있으니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방에 레고 장난감 통에서 적당한 피규어 두마리를 골라봅니다. 

하나는 정품인 것 같고 하나는 중국산 짝퉁 미니 피규어 인 듯 합니다.

팔다리도 적당한 색으로 조합해서 맞추어 보았습니다.

엉덩이 탐정의 몸통이 될 레고 미니 피규어

미니 피규어가 두개 인것은 나중에 보시면 알게 되실텐데요, 엉덩이 탐정의 숙적 괴도유 피규어를 만들기 위해서죠. ㅋ

 

락카신너를 화장솜에 뭍힌 후 문질러서 미니피규어의 몸통에 프린트 되어 있는 무늬를 일단 지워 줍니다.

락카신너를 이용하여 미니피규어의 무늬를 지워준 모습

얼굴도 지워 졌네요. ... 사실 얼굴은 사용하지 않을 거여서 상관 없습니다.

네임펜을 이용하여 엉덩이 탐정의 옷을 그려줍니다.

바지역시 그냥 네임펜으로 색을 칠해주었습니다.

엉덩이 탐정의 옷을 미니피규어 몸통에 그려준 모습

 

간단하죠?

 

에나멜이나 다른 복잡한 도색없이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ㅋ

10분만에 몸통 완성.

 

비슷한 방법으로 괴도유 몸통역시 완성하였습니다.

 

다 만들어 진 모습을 볼까요? 

 

쨔잔~!

초간단으로 만든 엉덩이 탐정과 괴도유 피규어

괴도유가 약간 마음에 안들기는 하지만 뭐 머리만 나중에 다시 만들면 됩니다.

엉덩이 탐정은 너무나 만족스럽네요.

옆에 있는 괴도유가 신난것 같다. 저런 느낌의 캐릭터는 아닌것 같은데

 

요렇게 해서 엉덩이 탐정 피규어 만들기였습니다.

너무나 쉽고 간단한 피규어 만들기,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ㅋ

 

아 ! 그리고 엉덩이 탐정의 잇 템. 돋보기 기억하시나요? 

요 돋보기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엉덩이 탐정의 돋보기

ㅋㅋㅋ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정말 만들면서도 너무 웃겨서 혼자 킥킥대며 만들었네요.

 

만들어진 피규어를 아이들도 너무 잘 가지고 놀아주어서 기분이 한층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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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만들어진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엉덩이 탐정의 명대사죠. 냄새가 나는군 ㅋ
엉덩이 탐정과 당황한 브라운.
엉덩이 탐정의 핵심 캐릭터들을 한자리에

 

원작과 비교, 싱크로 쩌는모습. 피부색깔이 아쉽네요. 

 

 

당황한 브라운 ㅋ

 

 

만화속 주인공과 비교. 괴도유 지못미 ㅜㅜ

 

 

재밌으셨으면 공감 부탁드려요~

맘껏 퍼가셔도 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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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에서는 좀 재미있는 코드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엑셀 VBA 를 이용하여 포토샵 자동화 하기! 

오~~ 이게 되냐구요? 네 ! 됩니다.

사실 스크립트나 자동화 작업을 통하여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실제 코드를 작성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랍니다. 막상 어느 정도 개발을 할 수 있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죠.

자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문을 한번 열어 보겠습니다.

포토샵은 크게 세가지 스크립트 언어를 지원합니다. 바로 JavaScript, Apple Script (맥에서 만 가능), Visual Basic (윈도우에서만 가능) 요렇게 세가지 입니다. 엑셀은 기본적으로 비주얼 베이직 에디터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포토샵 스크립트인 비주얼 베이직 버전의 개발이 가능한 것이죠. 

비주얼 베이직 버전의 포토샵 스크립트도 많은 기능을 지원합니다. 자바스크립트 버전과 거의 동일합니다. 오히려 코딩 관점에서는 더 간단하기도 합니다.

 재미없는 이야기는 집어 치우고 바로 코드로 실습을 해보시죠.

엑셀을 켜고 Alt + F11을 눌러 비주얼 베이직 에디터 창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Sheet1 페이지를 더블클릭해서 코딩을 위한 창을 하나 만든다음 아래의 내용을 입력해주세요.

Sub usingPhotoshop()

    Dim psApp As Object
    
    Set psApp = CreateObject("Photoshop.Application")
    
    psApp.Documents.Add

End Sub

물론 컴퓨터에 당연히 포토샵이 설치가 된 상태여야 겠죠?

F5 키를 눌러보면 쨔짠~ 아래와 같이 포토샵이 자동으로 켜지고 곧이어 새창이 하나 만들어 집니다.

엑셀 VBA 로 실행시킨 포토샵과 엑셀에서 만든 포토샵 다큐먼트

신기 하신가요?

제가 제 블로그에서 포토샵 스크립트도 틈틈히 올리고 있는데요. 해당 카테고리에는 대부분 자바스크립트 기준의 스크립트를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해당 카테고리에 올린 모든 내용은 VBA 로도 작성이 가능하답니다.

코드를 조금더 올려볼까요?

Sub usingPhotoshop()

    Dim psApp As Object
    Dim psdDoc
    
    Set psApp = CreateObject("Photoshop.Application")
    
    psApp.Documents.Add
    
    Cells(1, 1).Value = "Document Name"
    Cells(1, 2).Value = "가로"
    Cells(1, 3).Value = "세로"
    
    Set psdDoc = psApp.activeDocument
    
    Cells(2, 1).Value = psdDoc.Name
    Cells(2, 2).Value = psdDoc.Width
    Cells(2, 3).Value = psdDoc.Height
        
End Sub

 조금 길어졌지만 뭐 한줄 한줄 읽어 보면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처음 짜시려면 막막하시겠지만 막상 짜놓은 코드를 읽어보면 간단합니다. 자꾸 이렇게 만들어진 코드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꾸 보면서 따라 코딩을 하다보면 눈에 익게 되고 그 다음엔 손에 익게되죠. 일단 익숙해 지면 쉽게 자신만의 코드 작성이 되기 시작합니다.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 포토샵 어플리케이션이 될 변수와 PSD 다큐먼트를 지정할 변수를 선언해준다.
  • photoshop.application 이라는 오브젝트를 생성한다 --> 이때 포토샵이 실행됨
  • 실행된 포토샵에 새로운 다큐먼트를 추가한다.
  • 엑셀 시트의 멘위 세줄에 각 항목의 이름을 기입한다.
  • 현재 포토샵에서 활성화된 창을 변수에 담아준다.
  • 활성화된 창의 이름과 가로 길이, 세로 길이를 두번째 줄에 차례로 입력해준다.

요런식이 되겠습니다. 간단하죠?

포토샵의 정보를 이용하여 엑셀에 값을 채운 모습

자 그럼 반대로 엑셀에서 지정한 이름과 크기로 포토샵 도큐먼트를 세팅해 볼까요? 아마 실제로는 이게 더 유용하겠죠?

제 블로그 이름과 별도의 크기를 지정해 보겠습니다.

코드는 이렇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 포토샵으로 새로운 다큐먼트를 만들어 준다
  • 가로세로 크기를 지정한 크기로 Resize 한다
  • 지정한 이름의 PSD 파일로 저장한다.

간단하죠? 코드를 볼까요? 아까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Sub usingPhotoshop()

    Dim psApp As Object
    Dim psdDoc
    
    Set psApp = CreateObject("Photoshop.Application")
    
    psApp.Documents.Add
    
    Cells(1, 1).Value = "Document Name"
    Cells(1, 2).Value = "가로"
    Cells(1, 3).Value = "세로"
    
    Set psdDoc = psApp.activeDocument
    
    psdDoc.ResizeImage CInt(Cells(2, 2).Value), CInt(Cells(2, 3).Value), 72, 4
      
    psdDoc.SaveAs ("d:\" & Cells(2, 1).Value & ".psd")
    
End Sub

윗쪽까지는 다 동일하고요. 아래 두줄이 다릅니다.

바로 ResizeImage 라는 명령이 들어갔고요. 그 아래에는 다큐먼트의 이름이 되는 PSD 파일을 저장해주는 코드 입니다.

VBA 에서는 문자열을 합칠때 + 기호가 아닌 & 를 사용하는 것 알고 계시죠??

요렇게 하면 아래와 같이 만들어 진답니다. 사이즈 확인을 위하여 이미지 리사이즈 창을 통해 정보를 띄워 놓았습니다.

엑셀에서 작성한 데로 DIY-DEV-DESIGN 이라는 이름의 다큐먼트를 만들었다. 사이즈도 엑셀에서 지정한 크기로 설정된 상태.

사실 이런 간단한 코드도 처음 작성하는 분에게는 막막하기만 합니다.

VBA 는 익숙치 JavaScript 나 C, C++, Java 와는 다른 좀 특이한 문장 형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VBA 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실시간 오류 리포팅 기능이 있지 않겠습니까? 코드 작성 중 잘못된 문법은 허용이 되지 않죠. 바로 경고창으로 알려 줍니다. 경고 창이 뜨지 않도록 잘 맞춰주면 코드가 완성이 됩니다.

그리고 ResizeImaze 뒤에 Cells(2,1).value 는 알겠는데 그 뒤에 오는 72 와 4 라는 숫자는 뭘까요?? 각각의 값은 위 이미지에서 볼 수있는데요. 바로 리사이즈시 사용하는 Resolution 정보와 아래 resample 옵션인 Bicubic 에 해당하는 옵션입니다. 

이런건 어떻게 알아내냐구요? 바로 레퍼런스죠. 

레퍼런스에서 필요한 개체를 찾는다. 클릭하면 해당 개체로 이동됨

먼저 다큐먼트 개체로 진입합니다. 그다음 리사이즈를 해야 하니 resize 라는 용어 근처를 찾아봐야겠죠? 

스크롤해서 내려가다 보면 ResizeImage 라는 명령을 찾을 수 있다.

자 ResizeImage 라는 명령을 찾았습니다. 바로 위에는 ResizeCanvas 라는 명령도 보이네요. 어쨌든 ResizeImage 아래에 어떤 옵션들을 적어야 하는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 ResizeImage
    • Width (숫자, 더블형 - 소수)
    • Height (숫자, 더블형 - 소수)
    • Resoluton (숫자, 더블형 - 소수)
    • ResampleMethode (PsResampleMethod)

위에 3개의 옵션은 아시겠죠? 입력해야 하는 데이터의 자료형 입니다. 소수라고 정의 되어 있으니 12.5 이런 값으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맨 아래는 뭔지 잘 모르시겠죠? 파란색으로 링크 표시가 있으니 클릭해서 들어가 보겠습니다.

resample 방법으로 이동된 모습, 숫자별로 숫자가 어떤 옵션이 무엇인지 설명이 되어 있다.

이미지를 인터폴레이션 즉, 보간하기 위한방법이라고 나와있군요. 각 숫자별로 보간 방법이 나와 있구요. 일반적으로 포토샵에서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옵션은 Bicubic 이며 4번에 해당됩니다. 제가 사용한 코드에 4 로 입력하였으니 Bicubic 으로 보간이 된 셈입니다. 

막간을 이용하여 간단하에 각 옵션을 설명 드리자면, (이번 기회에 알아두셔도 좋겠네요.)

  • psNoResampling - 보간하지 않음
  • psNearestNeighbor - 픽셀경계면의 색상을 섞지 않음 (지글지글거리게 됩니다. 안티 앨리어싱이 안먹은 느낌?)
  • psBilinear - 리니어하게 보간을 합니다. 선형보간이라 하는데 그냥 평범한 보간 법이라 보시면 됩니다.
  • psBicubic - 선형 보간에서 하나의 축을 더하여 보간을 한 것으로 좀더 자연스러운 보간이 됩니다. (추천)
  • psBicubicSharper - bicubic 을 기본으로 하며 좀더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축소할 때 추천)
  • psBicubicSmoother - bicubic 을 기본으로 하며 좀더 부드러운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확대할 때 추천)

요렇게 필요한 옵션으로 리사이즈를 하시면 됩니다. 보통 Bicubic 으로 하지만 저는 필요에 따라 옵션을 바꾸며 사용합니다. psNearestNeighbor 같은 경우는 어떨때 사용할까요? 3D 텍스처용 맵을 만들어 놓고 리사이즈가 필요할때 해당 옵션을 이용하여 alpha 채널을 리사이즈하면 알파채널 경계 영역이 흐릿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강좌가 좀 딴길로 샜습니다. ^^

 

끝으로 조금더 컨트롤 하는 예제를 보여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 지정한 크기와 이름을 갖도록 설정하고 싶다.
  • 엑셀에서 배경 색상을 지정하고 싶다.
  • 텍스트 레이어를 만들어서 추가하고 싶다.

요정도만 해볼까요?

요런 내용으로 PSD 파일을 자동으로 생성해 보겠습니다.

 

코드를 작성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Sub usingPhotoshop()

    Dim psApp As Object
    Dim psdDoc
    Dim bgColor
    Dim fontColor
    Dim cellColor
    Dim txtLayer
    
    Set psApp = CreateObject("Photoshop.Application")
    
    psApp.Documents.Add
    
    Set psdDoc = psApp.ActiveDocument
    
    psdDoc.ResizeImage CInt(Cells(2, 2).Value), CInt(Cells(2, 3).Value), 72, 4
    
    '셀 색상을 HEX 값으로 받아오기'
    cellColor = Right("000000" & Hex(Cells(2, 4).Interior.Color), 6)
    
    'bgColor 라는 SolidColor 개체를 만들어서 Hex -> DEC -> Doble 로 변환하여 적용하기'
    Set bgColor = CreateObject("Photoshop.SolidColor")
    bgColor.RGB.HexValue = cellColor
    
    bgColor.RGB.red = CDbl(WorksheetFunction.Hex2Dec(Right(cellColor, 2)))
    bgColor.RGB.green = CDbl(WorksheetFunction.Hex2Dec(Mid(cellColor, 3, 2)))
    bgColor.RGB.blue = CDbl(WorksheetFunction.Hex2Dec(Left(cellColor, 2)))
    
    '화면 전체 선택한 뒤 색상 칠하기'
    psdDoc.Selection.SelectAll
    psdDoc.Selection.Fill bgColor
    
    '폰트 색상용 색상 개체 만들어 색상 설정하기'
    cellColor = Right("000000" & Hex(Cells(2, 5).Interior.Color), 6)
    
    Set fontColor = CreateObject("Photoshop.SolidColor")
    fontColor.RGB.red = CDbl(WorksheetFunction.Hex2Dec(Right(cellColor, 2)))
    fontColor.RGB.green = CDbl(WorksheetFunction.Hex2Dec(Mid(cellColor, 3, 2)))
    fontColor.RGB.blue = CDbl(WorksheetFunction.Hex2Dec(Left(cellColor, 2)))
    
    '텍스트 레이어 추가해주기'
    Set txtLayer = psdDoc.artlayers.Add
    txtLayer.kind = 2
    txtLayer.Name = "my Text"
    
    '만들어진 텍스트 레이어에 텍스트 추가하기'
    Set txtItem = psdDoc.artlayers("my Text").textitem
    txtItem.Font = "MalgunGothicBold"
    txtItem.Size = 36
    txtItem.Color = fontColor
    txtItem.contents = Cells(2, 6).Value
    
    'PSD 파일로 저장하기'
    psdDoc.SaveAs ("d:\" & Cells(2, 1).Value & ".psd")
    
End Sub

와우 엄청 길어졌네요. 순서대로 주석을 읽어 보시면 내용은 이해가 되실텐데요. 새로운 명령어 들이 많이 나왔죠? 한번 실습한다 생각하시고 따라서 코딩을 해보신 다음 찬찬히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좀 생소한 코드도 있기는 하지만 어렵지는 않습니다. 실행해보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샘플 코드 만드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오려걸렸네요. 꼭 필요하신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위에 저는 단순히 한줄만 제가 필요한 내용을 엑셀에 기재하여 PSD 파일을 만들었지만 저런 조건들이 이제 수백개가 되어도 자동으로 모두 만들 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반복 문을 조금 응용하면 되겠죠?

이미지를 엑셀로 붙여넣은 포스트 기억나시나요? 해당 이미지를 열어서 셀 크기로 저장한뒤 다시 붙여 넣는 것도 가능하겠고, 여러 이미지를 하나의 포토샵에 레이어로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겠으며 이미지에 파일명을 텍스트로 추가하는 것도 역시 쉽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렵다고 생각 마시고 바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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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로 포토샵 자동화 가능?

네. 쌉가능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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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저녁 산책로의 자전거 길을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로 달리고 있었다.

이른 가을이라 생각했는데 바람이 차가웠다. 아니 유난히 싸늘한 바람에 어깨가 움츠로 들었다. 자전거는 가로등 불빛의 도움으로 어두운 길을 겨우겨우 뚫고 나가고 있었다. 

저앞에 가로등이 꺼졌는지 어둠이 짙게 깔려 있는 곳이 보였다. 본능적으로 두려움이 나를 감쌌지만 내몸은 서서히 어둠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눈앞이 분간이 잘 가지 않을 정도로 어두운 길... 빨리 빠져나가야 한다. 패달에 힘을 주는 순간 눈앞에 시꺼먼 그림자가 팍!

끼~~익 ! 으악!

 

"야 임마 자전거에 라이트좀 달고 다녀!~~"

 

네.. 어두운 밤길에 조명도 없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일은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아들내미 픽시 (루네텐, LUNETTEN) 자전거가 참 예쁘긴 한데요. 라이트가 없습니다. 정말 위험하죠. 그런데 또 이 자전거가 워낙 스타일리쉬 하다 보니 랜턴 같이 생긴 라이트는 좀 안어울리는 듯 해서 어떤걸 달아줄까 고민하다가 알리에서 적당한 제품이 보여 구입을 하였습니다.

 

약 3주정도의 배송기간이 지나고 도착했습니다.

 

반짝 반짝 크롬 재질의 레트로 라이트

캬~~ 반짝 반짝 합니다.

 

건전지는 뒷 부분 뚜껑을 열어준뒤 넣어 주면 되는데요, 하단의 걸림부분을 살짝 들어준 뒤 뒤로 열면 쉽게 열리게 됩니다. 상단에는 보이지 않게 걸림부가 있으니 아래먼저 재껴서 열어준뒤 살짝 아래로 내려서 열어주면 됩니다.

AAA 건전지 3개를 넣어주면 되고요. 뚜껑을 닫은뒤 브라켓과 라이트를 동봉 되어있는 나사로 연결을 해줍니다.

저는 브라켓과 기구 사이에 얇은 고무판을 넣어서 나중에 진동이나 충격이 있더라도 밀려 내려가지 않도록 해 주었습니다. 

 

자전거 앞브레이크가 연결되어있는 부분의 나사를 풀어준뒤 그 사이에 장착을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브레이크 뭉치와 몸체 사이에 장착을 할 계획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브레이크 뭉치를 떼어낸 후 몸체와 부레이크 뭉치 사이에 장착하면 되겠다 싶더군요.

 

6각 렌치로 저부분의 나사를 풀어 주면 브레이크 뭉치가 분리됩니다.

일반적인 자전거 수리 공구에 있는 6각 렌치로 브레이크 뭉치를 고정하고 있는 나사를 풀어 줍니다.

나사를 풀어주고 나면 아래와 같이 브레이크 뭉치가 분리가 됩니다.

그런 다음 사진에 보이는 나사부부에 브라켓을 끼워 넣은 뒤 다시 풀었던 나사를 조여주기만 하면 부착 완료 입니다.

아주 쉽죠?

참. 브레이크 뭉치의 나사를 다시 조여줄때 마지막 힘을 주어 조이기 전에 브레이크 패드가 자전거 바퀴에 닿지 않는지 확인을 해주세요. 자전거 바퀴에 닿지 않도록 각도를 잘 맞추어 준뒤 마지막 힘을 주어 조여야 합니다.

장착이 완료된 모습

 

전체 모습을 볼까요?

와우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나는 라이트가 멋집니다.

 

위쪽에 보이는 검은색 버튼을 누르면 불이 켜집니다. 짜짠~

3개의 LED가 장착되어 있다.

아주 밝지는 않지만 라이트의 역할은 맞은편에서 오는 다른 자전거 운전자 또는 보행중인 사람에게 주의를 줄수 있는 정도면 됩니다. 사실 앞이 안보일만한 밤길을 다닐일이 없으니까요.

부착전과 부착후의 모습

라이트 장착 전과 장착 후

아주 마음에 드는 DIY 였습니다. 쉽고 만족도도 높네요.

스포크에 달려있는 촌스런 해골라이트는 이제 떼어도 되겠네요 ㅋ

아들내미가 오토바이 같다고 좋아(?) 합니다.

 

참고로 알리에서 구입한 라이트는 3800원 정도에 무료배송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매우 싸죠? ㅋ

 

여러분들도 꼭 라이트 달고 안전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장착은 쿠팡에서 구입한 저렴한 만능 자전거 공구를 이용하였습니다. 아래 포스트에도 사용한 바로 그 공구죠. 체인링크 분해까지 가능한 정말 만능공구. 
https://diy-dev-design.tistory.com/34

 

[DIY] 자전거 체인링크 분해 수리하기

자전거 페달이 멈추었습니다. 갑자기.. 출근길에.... ... 지인에게 얻어서 출퇴근용으로 잘 사용하던 자전거(알톤 로드마스터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갑자기 출근길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페달이 갑자기 턱 걸리면..

diy-dev-design.tistory.com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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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똑, 똑, ...

 

욕실에서 심상치 않은 소리가 들려온다.

 

밤만되면 더욱 커지는 그소리....

 

일단 들리기 시작하니 더 크게 들리는 듯한 그소리...

 

난 침대에서 일어나 욕실로 한걸음, 또 한걸음... 

 

난 욕실로 가는 동안 거실 등은 왜 켜지 않았던 걸까..

 

욕실 불을 켠 순간!!

 

 

 

꺅~~~!! 

 

 

 

욕실 수전에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네.

https://youtu.be/fGUCq62iSeI

물이 새고 있다 ㄷㄷㄷ

물이 한방울씩 새는 욕실 수전, 무엇이 문제인 걸까요. 욕실 수전을 뜯어서 유심히 관찰 해 보았으나 생각보다 복잡하더군요. 일단 패킹이 오래되서 그런가 싶어 패킹을 갈아 보았지만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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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욕실 수전을 사야겠다 싶어 검색을 하던중에 혹시 문제가 되는 부품만 구입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전을 자세히 살펴 보니 DADA 라고 써 있더군요. 음... 대림이나, 한샘, 토토, 로얄토토, 뭐 이런 이름은 익숙한 듯 한데 DADA 는 처음 듣는거 같은데...

인터넷에 찾아봐도 제대로 나온 설명도 없고.. 홈페이지를 겨우 찾아 들어갈 만큼 확 노출이 된 사이트도 아니더군요. 홈페이지에 제품 종류를 보다 보니 저희 집에 있는 수전과 동일한 제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저희집 수전을 쿠팡에서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비싼 제품이더라구요. 

DADA 수전 홈페이지

 

우리집 욕실에 부착되어 있는 DD-1471AC thermostat 제품이다. 나름 고급인듯.

 

홈페이지게 고객센터 쪽 게시판이 있었고 A/S 카테고리가 생각보다 활발하게 글이 올라오더라구요. 음.. 일단 여기에 물어봐야 겠다 싶었습니다. 

COMMUNITY , A/S 게시판 . 문의 글이 많다.

제품명과 문제상황을 적당히 적어서 올리고 답변을 기다려야겠다한 바로 다음날 업체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 ~ 이렇게 빠르고 적극적인 A/S 라니??? 듣보잡인줄 알았던 회사였는데... 고객 대응이 좋은데? 상담을 한 분은 수전의 상황을 설명드리자 세라믹 부품교체를 하셔야 한다고 안내를 해주셨고요, 부품값 10000원에 배송비 2500 원을 계좌로 입금해주면 바로 발송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중국산 믿거 수전들도 몇만원씩 하는 판에 국산 고급 수전을 단순 부품 교체로 12500원만 들여서 정상화 될 수 있다면 괜찮겠다 싶어 바로 배송지를 불러주고 전화를 끊은뒤 입금을 하였습니다. 

하루만에 똭~! 택배로 도착.

롯데 택배네요.

 

음.. 빠른배송까지... 맘에 드네요 DADA. 여윾시~ 국산 수전의 자존심입니다.

새로 구입한 수량 벨브 세라믹 부품. 반짝 반짝 하는 구나.

 

주문한 물건은 요렇게 생겼고요. 빨간색 패킹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 찍을때 좀 어두워서 그렇지 반짝반짝 합니다. 제가 전달 받은 부품은 세라믹 부품이라고 하시더군요. 가운데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도자기 같은 재질의 밸브인것 같습니다. 아마 마모성을 낮게 하기 위하여 세라믹 제질로 하였을 듯 한데 물이 새는 것을 보면 완전한 부품은 없나 봅니다.

 

 

자그럼 수전을 분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현관 밖으로 나가서 집으로 들어오는 물을 차단해야겠지요. 이걸 하지 않으면 뜯는 순간 욕실은 물천지가 됩니다.

 

물을 차단했으면 다시 욕실로 몽키스패너를 들고와서 벽부에서 수전을 분리해 냅니다.

저기 보이는 두군데 너트를 풀면 수전이 분리가 된다.

분리된 수전의 왼쪽편에 수량 조절 밸브가 있습니다. 옆면 중앙의 마개를 안경드라이버같은 작은 1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재껴주면 마개가 열립니다. 열린 마개 안쪽의 나사를 +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어주면 손잡이를 분해할 수 있습니다. 

뚜껑 한쪽에 홈이 있으니 홈에 맞추어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재껴주면 뚜껑이 분리된다.

 

+ 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어주자.

 

손잡이를 분해하고 나면 안쪽에 보이는 육각 부분을 다시 몽키스페너를 이용하여 돌려서 분해합니다. 

생각보다 꽉 잠겨 있으니 몽키스패너가 짧은 제품이라면 힘을 좀 쓰셔야 될꺼에요.

생각보다 힘이 든다. 무리하자

오래된 수량 벨브가 적출이 되었습니다.

낡고 오래된 수량밸브

 

간단하게 새로 구입한 부품을 장착한뒤 역순으로 조립하여 주면 됩니다.

만약 손잡이가 새로 구입한 벨브에 잘 안들어 같다면 고무망치 같은 걸로 통통 두드리면 들어가니 참고하세요.

조립은 뭐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겠죠.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패킹이 빠지지 않게 살살 잘 돌려서 끼워 넣어 주세요.

 

물새는 문제는 깔끔하게 해결 완료!

 

어렵지 않으니 몽키 스패너 규격만 맞다면 도전해 볼만 한 DIY 입니다.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도면이 DADA 홈페이지 있어 다운받았습니다. 첨부해 놓으니 필요하신 분은 내려받으시면 되겠습니다. 

DD-1471.jpg
0.13MB
사본 -DD-1471 사용설명서1.jpg
1.15MB

 

다다 수전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dadacorp.co.kr/입니다.

국산 수전의 자존심 "다다"

마음에 딱 들었습니다. 제품들도 예쁘네요 ㅎ

참고로 전 DADA 와 1g  도 관계 없는 사람이니 홍보니 뭐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싸구려 중국산 수전 쓰면서 어찌 부품교체를 해가며 쓰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마음에 들었다 이거죠. 온도 조절도 잘 안되고 뭐 아주 좋기만 한건 아니랍니다.

뎃글, 공감 은 블로그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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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문의 해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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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배수구 물빠짐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아니 이걸 왜 이렇게 만들어서 물이 안빠지게 말이지...' 라는 생각을 샤워할 때 마다 한 것 같습니다. 욕조 배수구에 보면 머리카락 같은 이물질이 하수도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구멍이 뚫린 동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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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강좌에서는 엑셀 시트에 있는 이미지 파일 경로를 이용하여 셀에 이미지를 붙여넣는 스크립트를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엑셀에 이미지를 몇장 붙여 넣는 거야 그림 삽입하기로 손쉽게 넣으면 되지만 붙여넣어야 할 그림이 몇백개 이상이 되면 답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옵니다. 절망 적이죠. 바로 야근 각입니다.

하지만 스크립트가 출동한다면 ?

칼퇴근 쌉가능

게다가 셀의 크기에 맞게 가지런히 딱 붙여줄수 있다면 말할 필요도 없이 선배님에게 쓰담쓰담 각 입니다.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따라와 주시면 됩니다.

 

*** 개발에 관심 1g도 없고 그림만 자동으로 붙여 넣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2020/01/08 - [DEV/c#] - Excel Automate, 엑셀 자동화 프로그램

 

Excel Automate, 엑셀 자동화 프로그램

필자의 블로그 명칭을 보고 이미 알고 계신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실 저는 디자이너 입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맨 개발 관련 된 이야기만 적고 있지요. 음... 그런데 실제로 회사에서도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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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에 이미지를 붙여 넣는 방법중에 대표적으로 아래 두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 Worksheet.Pictures.Insert(pathName & bmpName)
  • Worksheet.Pictures.Insert.Shapes.AddPicture(Filename:=(pathName & bmpName), linktofile:=msoFalse, savewithdocument:=msoCTrue, Left:=imgPosX, Top:=imgPosY, width:=imgWidth, Height:=imgHeight)

요렇게 두가지 인데요. 

저는 아래의 방법을 선호 합니다. 위의 방법은 코드가 짧고 단순하여 작성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엑셀 2007 이하의 버전에서 삽입한 이미지가 2010 버전에서 간혹 누락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히 원인을 알수는 없지만 두번째 방법은 그런 문제가 없어 현재 두번째로만 사용중입니다.

자 그럼 코드를 작성해 볼까요?

먼저 이미지 이름 (경로 포함 또는 경로는 별도로 설정) 이 있는 셀이 연속으로 있어야 겠습니다.

이미지 이름이 있는 엑세 리스트

요런식으로 말이죠.

그럼 코딩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아래 코드를 봐주세요 전에 작성했던 코드에 비하면 조금 길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Sub insertPicture()

    Dim aSht As Worksheet
    Dim rngA As Range
    Dim rng8 As Range
    
    Dim pathName As String  '이미지가 들어있는 경로'
    
    Dim imgPosX As Integer
    Dim imgPosY As Integer
    Dim imgWidth As Integer
    Dim imgHeight As Integer
    
    '이미지 정보 확인을 위한 개체를 만들겁니다.'
    Dim wia         As Object
    
    Dim m_Width As Integer
    Dim m_Height As Integer
    
    Dim pic As Shape
    
    Set aSht = ActiveSheet  ' 현재 선택된 시트에서 진행하겠습니다.'
    
    Set rngA = aSht.Range("B2")
    Set rngA = aSht.Range(rngA, rngA.End(xlDown)) ' 요렇게 하면 B2 부터 아래로 맨 끝까지가 설정이 되는거 아시죠?'
    
    Set wia = CreateObject("WIA.ImageFile")     ' 이미지 정보 확인을 위한 오브젝트를 설정함'
     
    pathName = "F:\test\unimog\" '이미지가 들어있는 경로'

    For Each aRng In rngA
    
        Set rng8 = aRng.Offset(0, 1) 'rng8 이라는 변수'
        bmpName = aRng.Value
                
        bmpName = bmpName
        
        ' 이미지가 경로상에 실제 존재하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Dir 함수 사용'
        isBmpExist = Dir(pathName & bmpName)
        
        ' 이미지가 없으면 "" 가 리턴됨'
        If (isBmpExist <> "") Then
            
            ' 이미지를 열어서 사이즈를 확인함'
            wia.LoadFile (pathName & bmpName)
            
            m_Width = wia.Width
            m_Height = wia.Height
            
            '이미지의 세로크기가 셀 최대 높이 값을 넘는 경우 최대 높이값으로 설정함
            If (m_Height > 540) Then
                Dim scaleRatio As Double
                scaleRatio = 540 / m_Height
                m_Height = 540
                m_Width = CInt(m_Width * scaleRatio)
            End If
            
            '만약 이미지의 세로 크기가 현재 설정되어있는 셀보다 작다면 셀의 세로 길이를 늘여줌'
            If rng8.RowHeight < (m_Height * 0.75 + 4) Then
                rng8.RowHeight = m_Height * 0.75 + 4
            End If
            
            '이미지가 셀의 중앙에 위치하도록 위치와 크기를 계산하여줌.'
            '엑셀에서의 수치 단위가 px 이 아닌 point 이기 때문에 px 로 계산된 값에 각각 0.75 를 곱해주었다.
            imgPosX = rng8.Left + rng8.Width / 2 - (m_Width * 0.75) / 2
            imgPosY = rng8.Top + (rng8.RowHeight * 0.5 - (m_Height * 0.75 * 0.5))
            imgWidth = m_Width * 0.75
            imgHeight = m_Height * 0.75
            
            '최종 이미지를 위에서 설정한 값으로 삽입하는 과정'
            '복잡하게 계산할거 없이 다 동일한 크기에 동일한 위치라면 imgPosX, imgWidth, imgHeight 는 고정값을 적용해 주어도 된다.'
            Set pic = aSht.Shapes.AddPicture(Filename:=(pathName & bmpName), linktofile:=msoFalse, savewithdocument:=msoCTrue, Left:=imgPosX, Top:=imgPosY, Width:=imgWidth, Height:=imgHeight)
            
            
        End If
   
   Next
   
   Set wia = Nothing
   
End Sub

  좀 특별한 개체로 createObject 라는 함수가 호출이 되었고 그 개체에서 이미지 정보를 확인하는 부분이 들어있는데요. 이는 엑셀에서 COM(Component Object Model) 이라고 하는 오브젝트를 생성하여 기능을 수행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vba 나 .net 기반의 개발 환경에서 아주 빠르고 손쉽게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라이브러리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플랫폼이나 사용자별 환경에 따라 상당히 제약적인 부분이 있으니 남발하는 것은 좋지 않겠습니다.

F5 키를 눌러 실행을 하면 아래와 같이 이미지가 붙게 됩니다.

참고로 엑셀 시트의 확대 배율을 반드시 100% 로 해놓고 실행하셔야 정확하게 셀에 붙습니다. 축소된 상태면 이미지가 밀려 내려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우니목 사진입니다. 자동으로 붙였기 때문에 가지런하기가 이를데 없습니다.

 

약 31개의 이미지가 붙었는데요. 1초만에 모두 삽입 되었습니다.

 

 

 

 

 

 

 

 

 

제가 작성한 코드를 복사해 가신 후 아래 내용에 경로만 수정해 주시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pathName = "F:\test\unimog\" <-- 이미지가 들어있는 폴더 경로, 끝에 \ 를 붙여줘야 합니다.

물론 이미지 이름이 붙어 있는 range 의 시작 셀의 이름도 설정을 해주어야 겠지요.

Set rngA = aSht.Range("B2") <-- B2 부분에 시작 셀의 이름을 적어주면 됩니다. C3, F1 처럼 말이죠.

어디 메모장이나 노트에 붙여 넣어 두셨다가 필요하실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이미지를 한번에 붙여 넣는 자동스크립트를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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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신이 작성하였거나 웹에서 다운로드 받은 스크립트를 간단하고 빠르게 실행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Extend Script Toolkit 으로 열어서 실행하기
  2. Photoshop menu-> File -> Script -> Browse.. 로 jsx 파일 열어서 실행하기
  3. 프리셋 폴더에 넣어놓고 Photoshop menu-> File -> Script -> 선택하여 실행하기
  4. 2번의 과정을 액션으로 기록하여 액션 단축키로 실행하기
  5. 3번의 과정을 단축키로 등록하기

요렇게 다섯가지 정도가 대표적인 방법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스크립트를 실행하기까지의 번거로움은 번호 순으로 점점 빠르고 편해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번 Extend Script Toolkit 으로 열어서 실행하기 의 경우 스크립트를 직접 작성하는 분들은 매우 익숙한 방법일텐데요. target application 을 선택한뒤 F5 키 또는 실행 버튼을 이용하여 스크립트를 실행하는 방법 입니다. 스크립트 실행시 필요에 따라 코드를 수정해 가면서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지는 않지만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2번 Photoshop menu-> File -> Script -> Browse.. 로 jsx 파일 열어서 실행하기의 경우 저는 잘 사용하지 않는데요. 코딩이 익숙치 않거나 extend script tool kit 을 아얘 접해보지 않은 분이라면 2번의 과정으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4번은 2번의 과정을 액션으로 기록하여 실행하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반복해서 실행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스크립트파일의 위치가 변경되거나 의도치 않게 해당 파일이 수정되면 문제가 발생될 여지가 있습니다.

3번과정 부터는 이제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주 사용하게 될 스크립트 파일 (jsx 파일)을 준비한뒤 아래의 폴더에 복사해서 넣어 주세요.

좌측은 원래 스크립트가 있던 폴더, 우측은 빠른 사용을 위하여 프리셋 폴더에 넣어둔 모습

스크립트 파일을 포토샵 설치 폴더 내 프리셋 폴더에 복사해 넣습니다.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C:\Program Files\Adobe\Adobe Photoshop CS6 (64 Bit)\Presets\Scripts

해당 폴더에 실행할 스크립트 (저는 이전 강좌에서 만들었던 moveToCenter.jsx) 파일을 복사해서 넣습니다.

만약 이때 포토샵이 켜져 있는 상태였다면 껏다가 다시켜주어야 하고 아니라면 포토샵을 실행해 봅시다.

포토샵을 실행한 뒤 File -> Script 메뉴에 가보면 해당 스크립트 파일명이 아래와 같이 보이게 됩니다.

Script 메뉴 안에 추가한 스크립트가 표시된다.

 

이제 해당 메뉴을 선택하게 되면 바로 스크립트가 실행이 되게 됩니다.

 

 

그럼 좀더 빠른 실행을 위하여 단축키로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상단 메뉴바에서 Edit -> keyboard shortcut 메뉴로 진입합니다.

키보드 단축키 설정 메뉴

그러면 단축키 설정을 할 수 있는 창이 표시됩니다.

포토샵 단축키 설정 창

설정 방법은 간단 합니다. 단축키를 등록할 기능이 어디에 있었죠? 네. 바로 File -> script -> moveToCenter 였죠?

동일하게 찾아가봅니다. File 부분을 눌러 확장시켜서 아래로 드르륵드르륵 내리다보면 원하는 녀석이 보일겁니다. 

네. 찾았습니다.

추가한 스크립트의 단축키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

저는 Ctrl + Alt + / 로 단축키를 설정해 보겠습니다.

컨트롤키 + 알트키 + / 키로 단축키를 설정한 상태

이렇게 하고 OK 를 누르게 되면 다음부터는 "Ctrl + Alt + /" 키를 누르게 되면 현재 선택된 레이어가 화면의 중앙으로 이동이 되게 됩니다. 아주 빠르게 실행이 가능하죠. 

그런데 만약. 본인이 설정한 단축키가 기존에 이미 할당이 되어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경우 아래와 같이 경로창이 표시됩니다.

Alt + Ctrl + C 를 등록하여 하였으나 기존에 다른 기능이 사용하는 단축키라는 경고가 표시되었다

아래쪽에 경고 마크와 표시된 내용을 읽어 보면 이런 내용입니다. "Alt + Ctrl + C' 는 이미 사용중인 단축키 라는 겁니다.  Canvas Size 를 조정하는 기능에 대한 단축키라는군요. 만약 Accept 를 누르게 되면 기존 단축키는 사라지고 현재 적용한 기능에서 해당 단축키가 동작을 하게 됩니다. 기존 기능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어서 변경되면 안된다면 다른키를 찾아 보면 됩니다. 저처럼 평소 사용하지 않던 키들 중에 Ctrl, Alt 키를 조합하며 찾다보면 경고창이 없는 비어있는 단축키 조합을 발견하게 되어 등록하여 사용하면 되고요. 기존에 사용하는 단축키이지만 내가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라면 과감히 Accept 를 눌러 변경해주면 됩니다.

 

자 이제 유용한 스크립트를 빠르게 동작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업무 시간을 1초라도 줄일 수 있다면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뎃글, 공감 은 블로그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도움이 되었다 생각되시면 클릭!!  부탁드려요~

2020/12/03 - [DEV/Adobe Script] - [illustrator script] 일러스트도 스크립트가 되나요?

 

[illustrator script] 일러스트도 스크립트가 되나요?

네! 당연히 됩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스크립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진정 놀라운 결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손으로 하기에는 정말 귀찮은 작업들을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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