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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L 의 대표 RC 카 중의 하나인 C24 섀시에 커스텀 바디 모델링을 제작하여 얹어 보았습니다.

C24 모델도 워낙 디자인이 괜찮지만 RC 하는 분들이라면 새로운 바디를 올려보고 싶은 욕심이 나게 마련인데요. WPL 모델이 커스텀 바디가 워낙 없다보니 직접 만들게 되었습니다. 

요근래 트랙사스에서 나온 BLAZER 모델이 워낙 예뻐서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가격이 가격인 만큼 요렇게라도 만들어서 대리만족을 해보려 하였습니다. 

 

우선 모델링 작업은 3DS MAX 를 이용하였고 전개도는 Pepakura Designer 를 이용하였으며 채색과 위치 편집은 Adobe Illustrator 를 이용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기준이된 모델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번쩍 번쩍 광빨이 장난아닙니다.

 

네일아트용 라인 은박 라인 테이프를 이용하여 크롬 재질을 넣어 보았다.

 

 

번쩍 번쩍 크롬 재질 표현이 잘 되었다.

 

옆면 라인도 크롬 재질 적용

 

 

 

요렇게 해서 제작을 완료 하였습니다.

범퍼와 사이드 미러가 빠지긴 했지만 일단 완성으로 하고

다음번에 좀더 디테일을 올려서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아래 작업 영상과 주행 테스트 영상이 있으니 즐겁게 감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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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트랙사스 UDR 의 라이트 셋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무선으로 켜거나 끌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전면 헤드라이트 1쌍. 후면 브레이크등 1쌍. 운전석 내 실내등 및 주요 장비에 LED 등을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번 DIY 의 꽃은 운전석과 조수석에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장착해볼 계획입니다. 그동안 어떤 트랙사스 UDR 에서도 볼수 없었던 튜닝이죠.

먼저 필요한 장비를 소개하겠습니다.
Arduino Nano x2
NRF24L01 x2
SSD1306 0.96inch OLED (i2c) x2
DC2DC voltage ragulater
Push 스위치
Toggle switch
LED (white SMD, 0.25w) x 28
LED (white DIP, 0.25w) x 8
LED (green DIP) x1
LED (RED DIP) x10
PCB (17x9, 0.25mm) x2

모든 부품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하였으며 배터리는 버려진 무선 진공청소기에서 적출하였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하드웨어 부분 부터 만들어 보겠습니다.

헤드라이트 모듈 만들기
우선 디자인은 UDR 고유의 헤드라이트 모양을 살려서 만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라이트 셋은 UDR 만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웠기 때문에 이번 DIY 가 더 특별한것 같습니다.
먼저 도면을 만들어봤습니다. 그리고 LED 실장 위치도 배치해봤습니다.
배터리를 7.4v 2s 로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LED 2개씩 직렬로 연결하였고 입력부는 5.5~6v 사이로 전압을 강하항 입력해 줄 계획입니다. 전원 입력은 알리에서 주문한 직류 전원 장치인데 입력 출력이 모두 DC 이며 중간에 가변저항을 돌리면 출력 전압이 변경됩니다. 저는 5.5v 에서 6v 정도로 맞출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방열을 하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정격 전압이 가해졌을때 열 때문에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중요한것은 LED 는 극성이 있기 때문에 부착하는 방향을 잘 맞추어 부착을 해야 합니다. SMD led 의 경우 위에서 봤을때 거무튀튀한 부분이 한쪽으로 쏠려 있는데요. 검은 점이 있는 쪽이 -극이 되겠습니다.

우선 만능기판에 LED 를 부착하여 보았습니다. 만능기판은 17x9 크기로 잘라 주었습니다.

SMD 부품의 경우 손으로 잡고 납땜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연고처럼 짜서 사용할 수 있는 납을 이용하여 먼저 부착할 위치에 짜준후 LED 를 핀셋을 이용하여 살짝 얹어 놓으면 됩니다. 그런다음 열풍기를 200도 정도로 하여 가열해주면 납이 녹아 붙게 됩니다. 열풍기가 없으면 인두로 끝부분을 살짝 대고 있으면 납이 부글부글 끓으며 녹아 달라붙게 됩니다.
자 부착이 완료 되었고 배선도 끝냈습니다.

그럼 전원을 연걀하고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쨔잔

와 예쁘네요.
그런데 빛이 너무쎄서 주변까지 다 빛이 퍼지네요. 라이트 주변에 케이스를 만들어 빛이 옆으로 퍼지는것을 좀 막아 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발열 테스트 하다가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세번째 사진을 보면 유독 led 하나가 푸르고 밝게 빛나는게 보이시나요? LED 가 불량인지 해당 지점에서 열이 상당히 많이 나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연기가 피어오르며 LED 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해당 LED 가 불량인것도 같고 직렬로 연결하면서 그라운드 선을 골고루 연결해주지 않아 전류가 과하게 인가된게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LED를 교체하고 그라운드를 골고루 뿌려볼 예정입니다.

무선 송수신기 연결은 다음 포스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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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VBA 에서 문자열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하는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조건을 가지고 어떤 액션을 해야 하는 결우가 무척 많은데요. 그중에 대표적인 것의 하나가 문자열의 내용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문자열 내에 특정 문자가 포함되어 있는지?' , '문자열의 첫번째 글짜는 무엇인지?' , '문자열의 전체 길이가 얼마인지?,' 등등 문자열을 이용하여 로직을 구성하는 경우는 아주 흔하기 때문에 VBA 안에서 문자열을 다루는 방법을 잘 알면 아주 매끄러운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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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이지에서 다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특정 문자열이 문자열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지 검사
  • 문자열의 앞에서부터 몇개의 글자를 추출 하기
  • 문자열의 뒤에서 부터 몇개의 글자를 추출 하기
  • 문자열의 중간에 지정된 위치의 글자를 추출하기
  • 문자열의 특정 기호를 이용하여 배열(리스트)로 돌려 주기
  • 문자열 합치기
  • 알파벳 대소문자 전환

 

 

 

 

어렵지 않은 내용들 이므로 가볍게 따라해 봅시다.

 

 

 

특정 문자열이 문자열 내부에 포함되어 있는지 검사

문자열 내부에 특정 단어 또는 글자가 있는지를 검사하는 함수로 Instr 라는 함수가 있습니다.

Sub stringTest()

    Dim testString As String
    
    testString = "The color is #FFCC23"
    
    If InStr(testString, "#") Then
        MsgBox ("컬러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lse
        MsgBox ("컬러코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End If
    
End Sub

위의 코드에서는 testString 이라는 변수를 생성한뒤 " The color is #FFCC23" 이라는 문자열을 적용해 주었습니다.

Instr 라는 함수를 이용하여 해당 문자열 안에 "#" 이라는 문자가 포함되어 있는지를 검사하는 로직이죠. 만약 "#" 이라는 글자가 있다면 Instr 라는 함수는 해당 문자를 만난 첫번째 위치 (숫자) 를 돌려줍니다. 없는 경우에는 -1 을 돌려주게 되는데요. IF 구분에 사용하게 되면 무엇인가 의미 있는 숫자가 나오면 true 로 인식되고 -1 이 나오면 false 로 인식되기 때문에 해당 문자열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수 있게 됩니다.

 

 

 

 

문자열의 앞에서부터 몇개의 글자를 추출 하기

이번에는 문자열의 앞부분부터 몇개의 글자를 추출해 보겠습니다. 몇개의 글자라는게 좀 애매하니까 문자열의 첫번째 단어를 추출하는 것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Sub stringTest()

    Dim testString As String
    Dim firstWord As String
    Dim firstSpacePos As Integer
    
    testString = "The color is #FFCC23"
    
    firstSpacePos = InStr(testString, " ") ' 첫번째 공백의 위치를 돌려줍니다.
    
    MsgBox (firstSpacePos)
    
    firstWord = Left(testString, firstSpacePos - 1) ' 처음부터 첫번째 공백 이전까지의 글자를 추출합니다.
    
    MsgBox (firstWord)
    
    
End Sub

시작 부분에 변수가 두개 더 추가가 되었습니다. 하나는 결과값을 돌려 받을 첫번째 단어를 저장하기 위한 문자열 변수와 첫번째 공백의 위치를 알기위한 숫자 변수 입니다. 문장의 시작부터 첫번째 공백까지의 글자를 추출하면 첫번째 단어가 될테니까요. 여기서도 역시 Instr 를 이용하여 첫번째 공백의 위치를 알아낸 뒤 LEFT 라는 함수를 이용하여 처음부터 몇개의 글자를 추출하는 내용입니다. VBA 에서의 위치는 첫번째 위치가 1 부터 시작이므로 첫번째 공백은 4가 리턴되게 되고 우리가 필요한 글자의 수는 3개이므로 공백 이전까지의 자릿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firstSpacePos 에서 -1 을 한 값이 적용되었습니다. -1 을 하지 않게 되면 공백까지 추출이 됩니다.

 

 

 

 

문자열의 뒤에서 부터 몇개의 글자를 추출 하기

문자열의 뒤에서 부터 글자를 추출하는 함수는 RIGHT 입니다. 오른쪽이라느 뜻이죠? 사용 방법은 LEFT와 동일합니다. RIGHT(string, number) 와 같이 작성하며 string 의 오른쪽 끝부터 시작해서 number 만큼의 글자를 뽑아내어 돌려줍니다.

 

 

 

 

문자열의 중간에 지정된 위치의 글자를 추출하기

문자열의 맨 앞부터 또는 맨 뒤부터 글자를 추출하는 경우는 사실 아주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보통은 특정 위치로부터 몇개의 글자를 뽑아내는 경우가 많죠. 이번에는 위에서 사용한 샘플 문장에서 색상 코드에 해당하는 부분만 추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ub stringTest()


    Dim testString As String
    Dim firstWord As String
    Dim firstSpacePos As Integer
    
    testString = "The color is #FFCC23"
    
    firstSpacePos = InStr(testString, "#")
    
    MsgBox (firstSpacePos)
    
    firstWord = Mid(testString, firstSpacePos, 7)
    
    MsgBox (firstWord)

End Sub

이번에는 # 이라는 글자가 보여지는 첫번째 위치를 알아낸 뒤 그뒤의 7개의 글자를 뽑아내는 내용입니다. 어떤 문장이든 이제 #과 함께 오는 6개의 색상 값의 위치를 알수 있게 됩니다. 추출된 결과는 "#FFCC23" 이 됩니다.

 

 

 

 

 

문자열의 특정 기호를 이용하여 배열(리스트)로 돌려 주기

 

문자열 내부에 반복적으로 보여지는 특정 글자 또는 기호를 이용하여 배열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저는 샘플 문자열을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공백을 이용할 계획인데요. CSV 파일을 읽어 사용하거나 할 때는 tab 이나 ","(쉼표) 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Sub stringTest()


    Dim testString As String
    Dim filterChar As String
    Dim stringArray() As String
        
    testString = "The color is #FFCC23"
    
    filterChar = " " ' 구분을 위한 문자열 또는 기호를 작성합니다.
    
    stringArray = Split(testString, filterChar) ' stringArray 라는 문자 배열에 담아냅니다.
    
    
    For Each myStr In stringArray
        MsgBox (myStr)				'한단어씩 차례로 배열안의 값을 보여줍니다.
    Next myStr
        
End Sub

이렇게 하면 전체 문자열은 공백을 기준으로 각각 단어별로 잘라지게 됩니다.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CSV 파일 등을 이용하여 자료를 불러들이거나 할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문자열 합치기

 

문자열을 합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보통의 스크립트 언어에서는 일반적으로 문자열 변수끼리는 + 로 문자열을 합칠 수 있습니다. string3 = string1 + string2 이런식이죠. 그런데 VBA 에서는 좀 다른 방법으로 합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 기호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작성하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기호만 다를뿐

Sub stringTest()


    Dim testString As String
    Dim filterChar As String
    Dim stringArray() As String
    Dim sting2 As String
    Dim resultString As String
    
    string2 = " what color is your favorite?"
    
    testString = "The color is #FFCC23"
    
    
    resultString = testString & string2
    
    MsgBox (resultString)  
    
End Sub

 

이렇게 합치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숫자형과 문자형을 합치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언어에서는 숫자와 문자는 기본적으로 합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VBA 에서는 & 기호를 이용하면 숫자든 문자든 보이는 그대로 연결하여 합쳐진 문자열을 출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바로 이렇게요.

Sub stringTest()

    Dim sting2 As String		' 문자열 변수를 설정    
    Dim myNumber As Integer 	'숫자인 변수를 설정
    Dim resultString As String
    
    string2 = "The number is "
    myNumber = 16

    resultString = string2 & myNumber	' 문자와 숫자가 합쳐져 하나의 문자열이 됨
    
    MsgBox (resultString)
    ' 결과: The number is 16
End Sub

 

사실 자료형을 변경해가며 문자열을 다루는 것은 매우 꼼꼼하게 코드를 작성하지 않으면 대부분 실수가 나오는 부분이거든요. VBA 는 나름 편리하게 이런 문제를 예방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알파벳 대소문자 전환

끝으로 문자열의 모든 글자를 대문자로, 또는 소문자로 변경하는 함수를 소개해드리고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Sub stringTest()


    Dim testString As String
    Dim resultString As String   
    
    testString = "The color is #FFCC23"
    
    resultString = UCase(testString) ' 모든 문자를 대문자로
    MsgBox (resultString)
    
    resultString = LCase(testString) ' 모든 문자를 소문자로
    MsgBox (resultString)
    

End Sub

UCase(string) 는 string 의 모든 문자를 대분자로 바꿔주며 LCase(string) 은 반대로 모든 문자를 소문자로 변경해 줍니다.

 

 

이상으로 VBA 에서 기본적인 문자열을 다루는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복잡한 함수와 기능이 더 있지만 이정도만 알아도 기본적으로 문자열을 컨트롤 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슬기로운 개발생활이 되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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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a를 이용하여 자동화를 하기 위하여는 어떤 범위에 있는 대상에 대하여 작업이 이루어 지는지를 설정 해주어야 합니다. 보통 range 라는 개체를 이용하여 설정을 해주게 되는데 이 range 를 현재 엑셀 시트에서 사용자가 선택한 영역으로 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선택을 필요로 하는 대상 셀이 한정 적이거나 자동화 대상이 필요에 따라 자주 변경되는 경우에는 사용자가 선택한 영역을 이용하여 range 를 설정해주는 것이 편리하기도 합니다.

 

엑셀 시트에서 특정 영역을 선택한 다음 vba 에디터 창으로 가서 아래와 같이 입력한 후 F5 를 눌러 실행해 봅시다.

 

Sub selectiontest()

    Dim currentSelection As Range
    Dim row_Count As Integer
    Dim column_count As Integer
    
    Set currentSelection = Selection.Cells()
    
    row_Count = currentSelection.Rows.Count
    column_count = currentSelection.Columns.Count
    
    MsgBox (row_Count) '현재선택한 셀의 세로 줄 수
    MsgBox (column_count) '현재선택한 셀의 가로 줄 수
    

End Sub

현재 선택한 셀의 가로 줄 수와 세로 줄 수가 팝창으로 안내가 됩니다.

 

선택한 모든 셀에 대하여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면 For 구분을 통하여 실행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한번 응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정 셀안에 색상을 표기하는 16진수 값이 들어있을 때 해당 값을 이용하여 섹의 색상을 칠한다고 하면 아래와 같이 하면 되겠습니다.

 

먼저 필요한 명령들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선택 영역을 지정하는 함수 : Selection.Cells()

문자열의 일부 영역을 잘라내는 함수 : LEFT(string, number), MID(string,from, number), RIGHT(string, number)

16진수 값을 10진수로 변경해주는 함수 : WorksheetFunction.Hex2Dec(value)

셀의 배경색상을 지정하는 함수 .Interior.Color = RGB(255,255,255)

 

 

엑셀의 특정 영역에 16진수 색상 값을 적어 보겠습니다.

 

해당 셀을 영역으로 선택한 뒤 아래의 코드를 vba 에디터 창에 입력한 후 F5 를 눌러봅시다.

위에 설명했던 코드들이므로 한번 훓어 보시면 되겠습니다.

Sub selectiontest_setCellColor()

    Dim currentSelection As Range
    Dim row_Count As Integer
    Dim column_count As Integer
    
    Set currentSelection = Selection.Cells()
    
    row_Count = currentSelection.Rows.Count
    column_count = currentSelection.Columns.Count
    
    For Each c In currentSelection
        
        Dim clr_red As Integer
        Dim clr_green As Integer
        Dim clr_blue As Integer
        
        clr_red = WorksheetFunction.Hex2Dec(Mid(c.Value, 2, 2))
        clr_green = WorksheetFunction.Hex2Dec(Mid(c.Value, 4, 2))
        clr_blue = WorksheetFunction.Hex2Dec(Right(c.Value, 2))
        
        c.Interior.Color = RGB(clr_red, clr_green, clr_blue)
        
    Next

End Sub

짜잔. 요렇게 색상이 칠해졌습니다.

 

물론 당연히 선택한 셀이 아닌 기존 방식대로 특정 영역의 모든 셀에 대하여도 동일하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코딩을 하는 이유는 많은 작업을 쉽고 빠르며 정확하게 하기 위함이므로 위와 같은 칸이 수천개가 있다면 당연히 코딩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디자이너분들이라고 겁먹지 마시고 과감히 코딩을 배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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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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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가 되며 일상이 무료해질 때 쯤 취미를 가져야 겠다고 생각해서 중국 발 싸구려 RC카 인 WPL 제품을 구입하여 한동안 재미있게 지냈다. RC 카의 송수신기도 직접 만들어 보고 모터도 바꿔보며 기어박스도 부착해보았다. 바퀴에서부터 각종 부품을 직접 바꿔보며 재미있게 놀았지만 항상 마음 한켠에 1:10 RC 카에 대한 로망은 사그러 들지 않았다. WPL의 장난감 같은 RC 카로는 채워지지 않는 어떤 자리가 있는 느낌?

 

사실 한동안은 어짜피 다 같은 RC 카인데 ... 크기만 차이가 있지 구조적으로는 다 비슷비슷한거 아닌가 생각도 했다. 그렇게 위안을 삼고 가지고 놀다가 금방 망가지고 나면 또 고치는데 몇달... 이건 재미도 재미인데 뭔가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있는 느낌이었다. 어쩌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데 말입니다.

 

친구녀석이 생일 선물이라며 딱!

 

선물을 건내준것이 지난주. 

 

오메..... 눈물이 나는 줄 알았다.

traxxas UDR 아닌가! UDR 은 Unlimited Desert Racer 의 약자인데. 간단히 말하면 사막용 오프로드 차량 정도 되겠다. 크기는 1:7 의 어마 무시한 크기이고 가격도 상당하다. 사실 RC카 유저들의 끝판왕 같은 존재랄까? 이런 제품이 내손에 들어오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와우!

 

박스 크기부터 장난이 아닌 것이다. 지금껏 살면서 가져본 가장 큰 박스의 장난감이랄까?

가격이 백만원이니 사실 장난감이라고 하기에는 선을 넘었다고 봐야겠지만..

 

 

차량을 꺼내보았다. 

거의 박스 크기에 가까운 차량이다. 빈공간이 거의 없고 정말 차량이 꽉 차있다.

 

 

이 압도적인 포스!

 

정말 유튜브 동영상을 수도 없이 보며 침만 흘리던... 나중에 취미생활에 돈좀 쓰게되더라도 과연 이녀석을 살까 싶었던 바로 그 UDR 이 내 눈앞에 있었다.

 

 

진짜 넘나 멋진것. 카울은 주황색 버전인데 레드 (RIGID) 버전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주황색 버전이 좀더 예쁜 듯.

 

 

뒤로 보이는 65인치 TV와 비교해 보면 얼마나 큰지 감이 오려나?

 

정말 압도적인 포스.

 

상세 사진을 좀 보여드리겠다.

 

바퀴는 약 130mm 크기의 한덩치 하는 바퀴가 달려있다.

타이어는 BFGoodrich 사의 타이어가 달려있는데 해당 회사 로고는 차량 여기저기 스티커로도 붙어있다.

타이어의 주황색 띠는 스티커이고 아마 본드로 붙여져 있는 것 같다. 

 

 

 

아래 사진은 전륜쪽 서스펜션이다. 전후륜 모두 바퀴당 두개의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는데 각각의 서스펜션은 큰충격, 작은 충격을 나누어 흡수함으로써 일반적인 차량에서 보이는 꿀렁꿀렁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50cm 정도의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전혀 꿀렁이지 않고 모든 충격을 흡수한뒤 차량의 포지션을 원상태로 회복시킨다.

 

 

카울을 벗겨 보았다. 암만 RTR 이라고 해도 우린 또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부분아니겠는가

 

14개의 나사를 풀어야 하는데 해당 나사를 풀기 위한 육각 렌치는 박스안에 잘 들어 있으므로 별도의 공구는 필요치 않다.

 

카울을 벗기고 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다.

읭! 뭐야 이거. 너무 멋지자나! ㅋㅋ

이거뭐 카울 없는게 더 멋있는거 같기도 하다.

 

TRX4 나 SCX10 계열과는 달리 프레임 형식이 아니다. 실제 차량과 같이 차량을 구성하는 프레임이 있고 거기에 실제 차와 같이 카울이 씌워지는 형태로 제작이 되어 있다. 유튜브에 보면 이런 모습으로 올라와있는 영상도 꽤 있는 것을 보면 내눈에만 멋져 보이는 것은 아닌가 봥

 

배를 보자

캬~~ 이 깨끗한 배때기.. 한번만 주행을 해도 이런 배는 못보겠지.

 

위쪽에 베터리 수납 공간이 있는데 현재 해당부분 커버를 벗겨놓은 상태이다.

 

지금 바닥부분 판때기는 동봉되어 있는 육각 렌치를 이용하여 쉽게 탈거가 가능하다.

 어마무시하게 큰 브러시리스 모터가 들어있다.아래쪽에는 전륜 조향용 서보모터가 장착되어 있는데 그 욕많이 먹는 트랙사스의 서보인지는 잘 모르겠다. 고장나면 바꿔야 할테니 남들 다 산다는 알리 20kg 서보를 미리 하나 사두어야 겠다.

 

이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운전석과 보조석에 사람이 들어있다. 실제 피규어는 아니고 카울 처럼 껍데기만 있는 사람인데 디테일이 상당하다.

 

번쩍 번쩍 광빨이 나는게 좀 그렇긴 한데 되게 느낌있고 멋진 모습이다. 스티어링 휠(핸들)에 노란색 표시도 실제 랠리 차량에 있는 핸들 중립 확인용 띠를 재현해 놓은 것이다.

 

정말 아름답지 않은가. 

 

다시 카울을 씌우고 

 

 

가운데 보이는 철자가 30cm 자 임을 생각하면 크기가 어느정도 인지 감이 오시는가

맨날 1:16 차량만 봐서인지 정말 괴물같은 크기이다. 감동! 창수야 고맙다.

 

이건 뭐 사진을 그냥 막 찍어도 예술이다.

 

 

그동안 나랑 좋은 시간을 보냈던 WPL C24 와도 한컷. ㅋㅋ 애기 같음

 

 

 

여기까지 일단 리뷰를 마치고 다음 포스트에서는 배터리와 각종 사용 설명 관련 부분, 실제 주행하는 모습을 준비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아 다시봐도 감동이 사그러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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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에서 자동화를 한다는건 사실 이유가 뻔 합니다. 처리해야 할 셀이 엄청나게 많거나 일반적인 함수로 연산이 불가한 경우 입니다. 그 중 오늘은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에 대한 자동화 처리를 위하여 반복문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셀의 영역을 설정을 해야 합니다.

앞장에서 설명 하였던 영역을 설정하는 부분을 참고하세요.

 

[vba] 자동화를 위하여 엑셀의 영역 설정하는 방법

https://diy-dev-design.tistory.com/20?category=791049

 

Sub checkError()

    Dim asht As Worksheet
    Dim rngA As Range
    
    Set asht = ActiveSheet
    
    Set rngA = asht.Range("a3")
    Set rngA = asht.Range(rngA, rngA.End(xlDown))
        
End Sub

요렇게요. 그럼 a3 부터 a 열의 제일 마지막 행까지 설정이 됩니다.

 

반복문으로 무었을 할거냐면요. 

a 열에 있는 단어를 모두 소문자로 바꿔서 b 열에 넣을 겁니다.

 

엑셀 기본 제공 함수에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vba 로 하면 되는거죠.

 

위에 작성한 함수 아래 부분에 for 구문을 이용해서 위에서 말했던 소문자로 바꾸눈 기능을 개발해보겠습니다.

 

Sub checkError()

    Dim asht As Worksheet
    Dim rngA As Range
    
    Set asht = ActiveSheet
    
    Set rngA = asht.Range("a3")
    Set rngA = asht.Range(rngA, rngA.End(xlDown))
    
    '반복문 추가
    For Each c in rngA
    	c.offset(0,1).value = LCase(c.value)    
    next c
    
End Sub

요렇게 하면 됩니다.

 

For 뒤에 Each c 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rngA 라는 Range의 각각의 셀을 c 로 하겠다는 의미 입니다. 모든 셀이 각각 턴마다 c 에 대응되고 나면 종료가 됩니다.

 

아래쪽에 Next c 라는 부분을 만나면 다음 셀로 넘어가게 되죠. 즉 For ~ Next 사이의 코드가 계속해서 반복됩니다. 언제까지요? 네. 모든 셀이 한번씩 지나가는 동안요.

 

그 아랫줄에 오늘 설명하기로 하였던 하나의 명령어가 나왔습니다.

 

바로 offset 입니다.

 

문장을 그래도 해석해 보면 c 라는 셀로 부터 아래쪽으로 0칸, 오른 쪽으로 1칸 위치에 있는 셀의 value, 즉 값에다가 c 의 값을 이용하여 LCase - 소문자로 변경하는 함수 - 로 세팅하라는 의미 입니다. 

 

문장이 좀 이상한데요. 어쨌든, LCase 는 소문자로, 반대로 UCase 는 뒤의 괄호안의 문자를 모두 대분자로 변경하라는 의미입니다. 즉 소문자로 변경한 c 의 값을 c 의 오른쪽 첫번째 칸에 입력하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offset 은 특정 셀에 대하여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 인데요. offset은 두개의 인자를 입력받는데 첫번째 인자는 세로 방향, 두번째 인자는 가로방향입니다. 0 이면 제자리이고요. 가로에 대하여 - 는 왼쪽, + 는 오른쪽입니다. 세로방향에 대하여 -는 위쪽, + 는 아래쪽입니다. 

 

특정 셀에 대하여 오른쪽으로 두칸, 아래로 한칸이면 c.offset(1,2) 가 됩니다.

특정 셀에 대하여 왼쪽으로 세칸, 위로 두칸이면 c.offset(-2, -3) 이라고 작성하면 됩니다. 

 

offset 은 아주 자주 사용되고 유용한 명령어 이므로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다음 강좌에서는 셀의 색상을 칠하는 방법, 셀 안의 글자 색을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색상의 경우 16진수 값으로 FF143F 와 같이 작성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식의 색상 코드를 이용하여 셀의 색상을 채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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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을 사용하는 목적 자체가 근본적으로 문서를 만들기 위함은 아니다 보니 세로 또는 가로로 굉장히 길게 데이터가 나열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vba 를 이용하여 자동화를 할 것이기 때문에 어디부터 어디까지 자동화를 할것인지 영역을 설정을 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제가 자주 사용하는 패턴을 몇개 올려보려 합니다.

 

우선 alt+F11 을 눌러 vba 편집창을 열어줍니다.

 

 

좌측 트리구조에서 현재 엑셀 파일에 포함되어 있는 시트의 이름과 마지막에 ThisWorkbook 이라는 트리가 보일텐데요. 저는 보통 ThisWorkbook 라는 부분에 코드를 작성합니다. 왜나하면 현재 엑셀 파일내의 모든 시트에 자동화를 하기에 적당한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스크립트 동작을 위하여 어떤 시트에서 동작을 할 것인지를 설정 해 주어야 합니다. 해당 위치를 더블클릭하면 스크립트 에디터 창이 열리게 됩니다.

 

아래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패턴의 시트, 영역 설정하는 코드 입니다.

Sub checkError()

    Dim asht As Worksheet
    Dim rngA As Range
    
    Set asht = ActiveSheet
    
    Set rngA = asht.Range("a3")
    Set rngA = asht.Range(rngA, rngA.End(xlDown))
        
End Sub

Dim 은 엑셀에서 변수를 정의할때 사용하는 명령어 고요. Dim 뒤에 있는 asht 가 변수 명이 되겠습니다.

뒤에 As Worksheet 라는 것은 앞에 선언한 asht 가 워크시트를 저장할 변수임을 알려주게 됩니다.

 

역시 rngA 는 변수이며 Range 즉 엑셀의 어떤 영역을 지칭합니다. 그 아래에 set 으로 시작하는 부분에서 위에 정의한 변수에 실제 유의미한 정보를 설정해 주게 됩니다.

 

asht 는 현재 활성화된 워크시트를,

rngA 는 일단 현재 시트의 a3 칸을 지정한 뒤 다시 a3 으로부터 아래 마지막까지를 설정하는 명령입니다.

 

이렇게 하면 특정 위치로부터 행의 가장 아래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행이 몇행까지 있는지 알지 못하거나 경우에따라 변경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작성하면 일일이 코드 수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작성할 때 가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요, a 열에 어떤 행이 중간에 값이 비어 있을때 입니다. Range.End(xlDown) 이라는 명령은 값이 있는 마지막까지를 탐색하기 때문이죠. 매번 마지막 행을 확인할 필요가 없으니 편리한 기능이기는 한데 기준이 되는 a 열의 중간에 값이 비어있을 수도 있다면 이렇게는 안됩니다. (중간에 빈칸이 필요한 경우 의미 없는 문자열(예> N/A)을 삽입하여 자동화 시 걸러내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시작부터 끝을 알고 있는 경우, 또는 빈 칸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아래와 같이 정의를 해주어야 하죠.

 

Dim rngA As Range
Set rngA = asht.Range("a3","a3000")

이렇게 하면 a3 ~ a3000 까지 각 셀에 값이 있건 없건 영역으로 설정이 됩니다.

 

제가 소스 코드를 ThisWorkbook 에 작성을 한다고 하였고 그 때문에 스크립트가 동작할 시트가 어떤 시트인지를 지정해주어야 한다고 하였는데요. 만약 특정 시트에 바로 스크립트를 작성할 것이라면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영역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Sub checkError()

    Dim rngA As Range
    Set rngA = [a3:a3000]

End Sub

바로 대괄호 [ ] 를 이용하여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동일하게 a3 ~ a3000 까지를 설정하는 코드입니다. 시트는 현재 이미 선택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시트를 설정할 필요가 없죠. 

 

특정 셀 하나를 설정하려면 아래와 같이하면 됩니다.

Sub checkError()

    Dim rngA As Range
    Set rngA = [a125]

End Sub

 

저는 대부분의 자동화 코드를 이런식으로 시작합니다. 

그 아래 부분에 For 구문을 이용하여 필요한 기능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For 구문을 이용하여 반복 처리하는 부분과 offset 이라는 기능을 이용하여 선택된 셀로 부터 특정 위치에 있는 셀을 지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뎃글, 공감 은 블로그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도움이 되었다 생각되시면 클릭!!  부탁드려요~

 

2019/07/12 - [DEV/VBA] - [vba] For 구문 이용하기와 offset 사용 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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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 [DEV/VBA] - [VBA] 셀의 넓이를 픽셀로 지정하기 (set column width by pixels)

 

[VBA] 셀의 넓이를 픽셀로 지정하기 (set column width by pixels)

정말 지긋지긋한 마이크로 소프트 입니다. 저는 VBA 를 하면서 이번 포스트 내용만큼 어의가 없는 경우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왜 때문이냐고요? 바로 아주 단순한 셀 넓이를 VBA 를 이용하여 지정하는 방법 때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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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로 베트남을 다녀왔습니다. 조금 일찍 다녀온 감이 없지 않지만 극 성수기의 항공료를 피하기 위하여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베트남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여럿 있겠습니다만 저는 들어왔던 바로 순순한 사람들, 저렴한 물가, 휴양지, 쌀국수 뭐 이정도였습니다. 사실 아는것이 많이 없었고 여행전 회사 업무가 바빠 많이 알아보지 못한 탓도 있겠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저처럼 베트남을 처음 가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을 몇개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래의 내용을 올려보겠습니다. 딱 봐도 꿀팁 스멜이 나시나요?

 

  • 유심칩 구입하기
  • 베트남 동 환전하기
  • 그랩택시 타기
  • 현지에서 현지화폐, 달러도 모두 떨어졌다면?

 

유심칩 구입하기

먼저 현지에서 인터넷 및 전화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 조건 입니다. 요즘은 세계 어디나 로밍이 가능하니 그냥 로밍 사용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뜻밖의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는것이 중요합니다. 베트남의 경우 현지 폰 유심 가격이 워낙 저렴하므로 그냥 생각하지 말고 현지 유심을 구입하면 됩니다. 

- 장점

국내전화가 여행기간중 끊기므로 업무상 전화를 받을 일이 전무하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현지 통신사 유심이므로 데이터 품질, 통화 품질이 우수하다.

 

-단점

한국으로부터 급한 전화를 받을 수 없다.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합니다)

유심 칩을 끼고 빼는 수고를 해야 한다. (국내 유심은 잘 보관해야 합니다)

 

위에서 본것과 같이 장점이 아주 매리트가 있습니다.

저는 klook 라는 사이트에서 베트남 현지 유심을 7000원 미만으로 구입하였는데요. 한국 출발 전에만 구입하면 되니까 늦었다 생각치 마시고 구입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현지에 가시면 공항 출국장을 빠져나오기 전 유심 판매업체가 여럿 있는데 제가 사전에 알아보니 뭐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유심은 데이터 용량도 충분하고 사용기간도 충분합니다. 그냥 고민할 것 없이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USIM 구입 바로가기]

 

유심 수령은 공항 출국장을 빠져 나오셔서 공항 외부로 나오자마자 좌측으로 쭈욱 가시다 보면 환전소 서너개를 지나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가면 이사람 저사람 테이블에서 유심을 끼우고 계실테니 고민하실것 없이 구입하신 사이트에서 보내준 QR 코드를 데스크 직원에게 내밀면 됩니다. 유심을 건내 줄 텐데요. 유심 핀은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니 거기서 그냥 바꿔 끼시면 됩니다. 켜진뒤에 LTE 데이터 들어오고 통신사 확인되면 끝. 한국에서 가져오신 유심은 잘 보관해 주세요~ 한국 돌아오시면 바꿔 끼셔야 하니까요. 나중에 귀국 하시자 마자 다시 유심을 끼려면 유심 핀을 하나 가져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와서 국내 유심으로 바꿔낄 수 있었습니다.

 

7박 하는 동안 인터넷 잘되고 전혀 문제없이 사용하고 왔습니다. 만족!

 

베트남 동 환전하기

베트남에 갔으니 당연히 베트남 돈을 환전해 가야 한다고 생각하셨다면 오산. 달러를 환전해 간뒤 현지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달러는 가급적 100 달러짜리로만 가져가세요. 환전할때 환전율이 각 지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고액권이 환전율이 좋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출발할때는 카카오 뱅크로 환전하는 것이 요율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근처 은행에서 수령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우선 베트남 공항에서는 환전은 최소화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인터넷 블로그 들을 돌아보다 보니 별 차이 없더라, 복잡하게 고민하지 말고 공항에서 일단 쓸만큼해라.. 얼마 차이 안난다.. 뭐 이런식의 글을 보고 덜렁 300 달러나 환전을 하였는데요. 정말 바보 같은 짓입니다. 공항 환전소가 월등히 비싸고요. 제 경험상 베트남 현지 은행이 가장 환전율이 좋고 그다음이 금은방과 롯데마트였던것 같습니다. 공항은 그냥 쓰레기에요. 정말 최소금액으로 환전하세요. 얼럴뚱땅 환전 금액도 안가르쳐주고 달러를 휙 집어 간뒤 베트남 돈을 턱 올려 놓습니다. 뭣도 모르는 저같은 경우가 딱 눈탱이 맞은거죠.

 

100 달러면 베트남에서 엄청 큰돈입니다. 공항에서 저~~ 멀리 있는 리조트까지 가더라도 한국돈 1만원 정도면 갑니다. 다낭에서 4 ~ 50 분이나 가야하는 호이안까지 택시를 타고 가도 3만원이 안넘습니다. 정말 아끼시려면 공항에서 20달러 정도만 환전해도 충분하니 조금만 환전하신 후 롯데마트나 금은방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길목에 은행이 보이시거든 은행가셔서 하세요. 환전율 좋습니다. 그냥 은행 들어가셔서 money exchange 하면 다 알아 들으니 걱정 말고 들어가세요. 은행은 에어컨도 잘나오고 시원하기도 하니 오히려 좋습니다.

 

베트남에서 환전을 했던 은행 사진

달러당 23,000 동 정도이면 괜찮은 편이고요, 그 미만이면 별로인 겁니다.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위에 말했지만 100 달러 지폐 한장이면 2,300,000 동인데 10달러 10 장이면 더 적을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받았던 환전율 표

 

아침에 다낭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셨다면 어짜피 오전에 시간이 남으실 텐데요. 한시장이나 롯데마트 가셔서 여행기간중에 필요하신 것들 구입하시면서 환전도 함께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공항에서 롯데마트까지 짐 싫는것 고려해서 7인승 SUV 기준으로 20만동 미만입니다. 다시 말하면 1만원 미만이라는 거죠. 롯데마트에서는 4층에서 짐 보관도 해주기 때문에 아침 비행기로 도착하셨다면 제일먼저 들르기 적당한 장소 입니다. 물론 마사지 샵 같은 곳에서도 짐은 맡아 줍니다. 

 

금은방은 한시장 바로 옆에 있으니 찾을 것도 없고요, 롯데마트는 정문 들어가셔서 왼쪽에 환전소가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환율도 나쁘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공항에서 많이 환전하지 말자! 입니다.

 

그랩택시 타기

베트남 가기전 여러 블로그에서 그랩택시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아 보았으나 막상 사용해보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몇번 사용한 뒤에는 뭐 세상 편한 시스템이긴 하지만요. 그랩 택시 좋습니다.

 

일단 한국에서 그랩 어플을 깔고 구글 계정등으로 가입을 해줍니다. 뭐 별거 없고요. 한국에서는 그냥 가입만 하시면 됩니다. 어짜피 그랩을 탈것도 아니고 사용도 못하니까요. 베트남 도착하셔서 유심을 바꿔 끼우셨다면 제일 먼저 하실 일이 그랩에 본인 얼굴 인증하는 일입니다. 그랩 택시기사들도 손님의 얼굴을 알아야 하므로 반드시 필요한 절차입니다. 전 처음에 어디에서 인증을 하는지 몰라 한참 찾았는데요. 그냥 택시 호출 (택시모양 아이콘) 누르시면 사용자 인증을 하라고 나오고요. 얼굴을 화면에서 보여주는 가이드에 맞게 요리조리 살짝 씩 움직이면 인증이 됩니다.

 

그랩으로 택시를 부를 때는 기본 적으로 출발지와 목적지가 설정이 된 상태여야 합니다. 대개는 출발지는 GPS가 잡은 현위치이고요 목적지는 검색해서 아래에 나오는 결과 리스트중에 선택한 지점이 됩니다. 한국어로 검색이 되는 지점도 많고 유명한 장소는 일반적으로 검색할 수있는 단어로 검색이 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출발지 위치가 가끔 GPS 와 맞지 않아 다른데로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택시 호출 화면 상단에 지도가 나오니 현재 위치가 맞는지 확인해주세요.

 

목적지를 검색하고나면 아래에 그랩 종류와 가격이 나옵니다.  just grab, 그랩 오토바이, 그랩 택시 (4인승), 그랩택시 (7인승) 요런식으로 옵션이 나오는데요. 저는 4명 가족에 짐도 있어 넉넉하게 7인승으로 불렀습니다. 시내에서 이동할때는 4인승도 불렀었는데 기아 모닝이 온적이 있어 당황스러웠습니다. 가격에 차이가 커봐야 몇천원 내외니 여유있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랩은 기본적으로 검색결과 화면에서 가격이 정해집니다. 거리에 따라 정해지는데 기사와 가격을 흥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뭔가 어려운 듯 하여 그냥 가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현지 택시타서 기사에게 구글 맵으로 위치 보여주고 가격 알아보고 하는것보다 훠~~~~얼 씬 편합니다. 그냥 고민하지 마시고 그랩 이용하세요. 기사는 딱 정해진 가격만 받습니다. 물론 팁으로 더주는것을 마다하지 않지만 별 다른 말이 없다면 잔돈까지 딱딱 챙겨 주니 걱정 마세요. 그리고 제 경험상 50만동은 베트남에서 꽤 큰돈이지만 그랩 기사들이 잔돈을 충분히 가지고 다니는 것을 확인하였으니 잔돈이 없다고 기피하지 마시고 일단 타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랩은 이용자의 후기를 받도록 되어 있는데요. 내가 탄 차량에 별점을 주게 되어있습니다. 아마 별점이 높은 차량일 수록 우선 배차가 되겠죠. 차량의 청결도, 신형차량, 기사 스타일, 운전 스타일, 차량내 비치되어 있는 편의용품, 멋진 음악 등 여러가지 항목으로 가산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기사님들이 대부분은 친절하고 탑승객을 불편하게 하는 상황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도 우버가 들어왔다면 일부 택시기사분들의 안좋은 태도도 경험하지 않아도 될뻔 했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점도 있네요.

 

참고로 그랩 기사와 채팅이 가능하니 간단한 영어가 되시면 채팅으로 이야기를 나누실 수 있습니다. 현재위치라던가 도착시간이라던가... 

 

암튼 어디서 호출하건 빠르게 오고 서비스 좋고 가격 흥정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아주 추천 드립니다. 현지에서도 그랩이 잠식했다고 생각하는지 택시기사들이 호객행위가 심한데 그랩 호출했다는 한마디면 싹 사라집니다.

 

베트남 공항에서 저도 겪었던 일인데요. 자기가 너가 부른 그랩이라면서 막 들이대는 기사들이 있습니다. 또 아직 부르지 않은 상태면 자기가 자기 폰 들고 와서 그랩 호출을 그랩택시 본인이 직접 합니다. 그리고 타면 된다고 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랩 택시가요 가격이 다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차는 같은 거리임에도 좀더 비싼차들이 있어요. 이런식으로 접근하는 기사들중에 가격을 덤탱이로 올려놓고 자기 차를 선택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까 위에서 제가 어디를 가도 20만동 미만이라고 했는데요. 실제로 저도 공항에서 어떤 기사가 187K 면 가는 거리극 700K 정도로 올려놓고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말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그랩은 반드시 사용자가 부르고 사용자가 선택한 뒤 오는 차를 번호판 확인하시어 타시면 됩니다. 호객 같은거 당할 이유가 없습니다.

 

참고로 공항에서 그랩 부를 때 환전소, 유심침 교환장소 말고 다시 출국장 앞쪽으로 가셔서 부르세요. 유심칩 교환처 근처를 일반적으로 차들이 들어오는 위치가 아닙니다. 저도 그랩 택시 위치를 못찾아 시간을 한참 버렸습니다. 유심 받고 환전도 했다면 다시 1 ~ 6번 기둥 사이로 이동하신 뒤 그랩을 부르시면 됩니다.

 

현지에서 현지화폐, 달러도 모두 떨어졌다면?

제가 그랬습니다. 한국에서 달러도 얼마 바꾸어 가지 않기도 했지만, 카드를 쓰면 되는거 아닌가 했던 제 생각에 약간 미스가 있었습니다. 카드를 쓰려면 쓸수 있는 모든곳에서 카드를 썼어야 했는데 그냥 현지 화폐를 막 썼던 거죠. 워낙 단위차이가 크다 보니 개념을 상실했었던 것이죠. 결국 현지에서 달러도 없고 현지 화폐도 없는 상황이 도래했습니다. 

 

이런 경우가 올거라고 출국 전에는 상상도 안해봤는데요. 현지에서 며칠 지나고 나니 꿈에 나올 정도였습니다. 생각보다 카드가 안되는 곳이 많고 막상 현지 화폐 떨어지면 어쩌나 하고 말이죠. 뭐 준비를 충분히 해가셨다면 이런 일도 없겠지만 사람일이란게 생각지도 않은 상황이 오게 마련아니겠습니까.

 

그럴땐 은행 ATM 기로 가시면 됩니다.

 

VISA 카드 있으면 됩니다. 카드넣고, 언어는 영어로 선택하신뒤 한국에서 돈 찾으시듯 찾으면 됩니다. ㅋ

다만 신용카드다 보니 현금서비스를 할 것인지 직접 인출을 할것인지 물어보는데요, debit 이라고 써있는 항목을 선택하시면 직접 인출로 (물건 사듯) 인출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수료나 환율을 카드 결재요금이 나오면 추가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베트남에서의 위급상황도 알아보았습니다.

 

리조트 후기나 각종 이런저런 후기는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굳이 올리지 않았고요. 제가 경험했던 블로그 정보고 불충분 했던 것들만 올려 보았습니다. 이 포스트를 읽으시는 분도 비슷하겠지만 글을 찬찬히 읽어 보시고 가셔서 하나하나 해보시면 쉽게 적응 될거라 믿습니다.

 

 

꿀팁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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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은 정말 훌륭한 버전 관리 솔루션입니다. 저의 경우 개발은 덤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버전관리 솔루션이 익숙치는 않고 다만 필요에 의해 사용하는 수준이다 보니 상세한 기능수준까지 활용하는 수준은 아니며 웹서핑을 통해 근근히 필요한 내용을 찾아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회사에서 프로젝트 관리를 위하여 git 을 이용하여 변경 시마다 커밋으로 변경 정보를 남기고 관리를 하고 있는 입장인데 오늘 갑자기 문제에 봉착하였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프로젝트는 사실 개발 소스코드를 관리하는 목적은 아니고 컬러 배색 테이블을 깃으로 버전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 배색 테이블의 버전 별 변경정보를 배색 관리 툴에서 확인하고 싶어서 git bash 를 열어놓고 diff 라는 명령어를 이용하여 변경 정보를 확인하면서 발생되었습니다.

 

분명 관리되는 파일은 ANSI 로 저장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었고 git bash 에서 diff 명령어를 통해 확인된 결과 아래와 같이 꺽쇠로 구분된 형태로 정확한 정보가 표시가 되지 않는 것이었죠.

 

내가 사용한 명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git diff --color-words 75b59ef5 205a7797

--color-words 옵션을 붙이면 실제 차이가 있는 부분만 보여주는 옵션입니다.

뒤에 두개는 각 커밋의 명칭입니다.

 

어쨌든 문제가 된 결과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회색으로 박스처럼 선택된 영역인데 한글로 저장된 영역에 해당됩니다.

 

상당히 많은 곳을 검색한 결과 정확히 개선이 되는 해법을 찾아 본 프스팅을 남깁니다.

 

 

우선 본인의 git config 파일을 찾아 아래의 줄을 추가하였습니다.

"ecukr" 부분의 내용은 중요하지는 않고 다만 정의된 이름을 의미합니다. 본 포스트의 아래에서 해당 명칭을 호출하게 되는데 그때 사용되는 명칭과 동일하면 됩니다.

[diff "euckr"]
      textconv="iconv -f euc-kr -t utf-8"

 

실제 컨피그 파일 내부

필요한 설정을 추가 한 상태

만약 해당 컨피크 파일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으면 everything 과 같은 툴을 설치한 뒤 .gitconfig 라고 검색하면 어디에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everything 이라는 툴은 정말 놀라운 툴입니다. 이글을 읽고 있는 분께서도 한번 설치해보시기 바랍니다.) Notepad++ 와 같은 편집기로 수정을 한뒤 저장 해 주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 실제 프로젝트가 있는 폴더에 해당 설정을 이용할 것임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실제 위의 설정을 사용할 데이터가 있는 폴더(git 으로 관리중인 폴더)에 .gitattributes 라는 파일을 하나 만들어 준뒤 해당 파일 안에 

 

*.ini diff=euckr

와 같이 한줄 추가해 주고 저장을 해 줍시다.

 

필자의 경우 *.ini 라고 작성하였으므로 해당 디렉토리 하위의 모든 ini 파일에 대하여 diff 시 euckr 로 정의된 텍스트 변환 셋을 적용하도록 설정을 한 것인데 만약 본인의 프로젝트 자료가 .cpp 나 .h 등이 있다면 해당 확장자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도록 아래와 같이 추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의 파일 확장자에 맞도록 추가해주면 됩니다.

 

*.ini diff=euckr
*.cpp diff=euckr
*.h diff=euckr

 

이렇게 하면 해당 파일(.gitattributes)이 포함되어 있는 모든 하위의 폴더에서 diff 명령 실행 시 한글이 깨지지 않고 출력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diff 명령을 실행한 결과:

동일 위치에서 한글로 된 description 이 잘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깔끔하게 해결이 되었네요.

 

 

저와 같은 문제를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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